덥고 습한 곳에서 빡빡한 스케줄로 치르는 대회입니다.
사실 후반 15분까지의 내용은 3:0~4:0이 됐어야, 최소한 2:0은 됐어야 할 경기
그 흐름에서 스타팅 멤버 풀타임 돌리는 건 안전한 선택이지 당연한 선택은 아닙니다.
오늘 선수교체, 나쁘게 말하자면 '설마 하며 로테 돌리다 망할 뻔 한 꼴'이지만
'스타팅 멤버 체력 관리와 백업 멤버 컨디션 관리'라는 합리적 목적이 있는 선택이었고
결과적으로 성공한만큼 올림픽 티켓이 걸린 4강전에서 유리하게 작용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