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부레.....
연고지가 서울이라 첨 k리그 응원 시작한게 fc서울임.....
중고딩땐 프로야구를 응원했지 트윈스.....
2002년 월컵 성공 + 지성팍의 성공으로 k리그에도 관심을 가졌고......
보다말다 하다가 개소문을 알면서 fc코리아를 첨들어봤네.....
그리고 이때쯤 귀네슈 감독이 서울을 이끌었고.....경기 잼났다......
당시 개소문 축게도 k리그 살리자고 fc코리아 드립 졸라 많았지.....
안그래도 서울 축구 잼나서 2010년도에 시즌권을 샀지....그래 씨/바 원정 경기는 못봐도 홈 경기는 보자해서......
내가 왜 지금도 귀네슈 이야기 나오면 꼭 울 국대 감독으로 한번쯤 보고싶은 이유가 당시 귀네슈가 잼난 축구를 해줘서임.....
더군다나 당시 서울 맴버 주영+성룡+청용 모두 해외 이적해서 정말 잘했지.....성룡이랑 청용이는 포텐 터지기 전 나이였어......
여튼 당시 외국인 감독들도 좀 많이 영입되면서 k리그가 변하나? 싶었지.....
근데 뭐....씨부레.....도돌이표더라......
울 해외파가 활약할수록 안좋은게 k리그임......왜냐??
눈높이가 졸라 올라가니깐......
그럼 여기서 한번 물어보자....
그럼 k리그는 팬들을 잡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나???
외국인 감독 좀 늘어나나 싶더만 어느순간 점점 줄어들더니 이젠 리그에서 1명 보기 힘들어졌어......
씨부레 프로리그까지 애국심으로 쳐봐야 되냐?......
협회랑 연맹이 저지랄인데??......
지금도 k리그 챙겨보시는분들 앞에선 할말 없지만.......
먼저 매력있는 경기를 만들어야해 k리그가.........
fc코리아? 이건 다른말로 상품질 떨어지는데 애국 구매 해달라는거잖아.....
내가 지금도 축협이랑 축협 똘마니 프로연맹이 비전이 없다고 욕하고......
재작년인가 현대家에 몰빵하는 울 축구계의 방향성이 너무 안좋다고 글쓰고 욕먹었다.....
내년에 있을 클럽월컵을 기대하는 이유는 딴게 아니지.... 울 k리그의 활성화,,,,,
젭알 저거라도 각 후원 기업들이 어떤 목표를 가졌으면 좋겠다란......마인드야.....
현재 축협이 고였지만 판돈이 커지면 버티질 못하거든.....
여튼 fc코리아를 말하기전에
그럼 저 상품이 매력있게 보일려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먼저 물어봐라......
환골탈태의 표본이 있잖냐....epl
fc코리아로 팬들 갈라칠 시간 있으면 현재 고여버린 저 조직을 어떻게 부실수 있을까??를 생각하는게 울 축구를 위한 생산적인 마인드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