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튜버 중에서도 그런말 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고 슬슬 또 축협에서 언플질
시작하는거 같네요.
실컷 외국인 감독 선임 할거 같이 하더니 결국 "돈 없어... 배 째라.."하더니
갑자기 박항서 감독이 나오네..
진짜 화나는게 뭔지 아세요?
저번 3월 태국전때 성인 국대 임시 대표팀 감독 선임할때 후보로 나선게 누구였죠?
박항서 황선홍 이 두명이었고 결국 사람들과 축구 기자들 조차 박항서 감독이 맞는거다 라고
주장하고 당연히 그렇게 될줄 알았지만 축협은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고 그 결과 올림픽까지 탈락했죠.
근데 이제와서 박항서 감독? 그래 6월 임시 감독으로 박항서 쓴다고 쳐 보자..
그리고 나서 6월에 경기 잘되면 박항서 감독으로 결정하려는 거지..
근데 왜 박항서 감독 일까요? 뛰어난 감독이라서? 월드컵을 책임질 만큼 세계 축구에 밝아서?
엄청난 코치진 사단을 보유하고 있어서?
아니죠.. 그냥 돈이 없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싸게 쓸수 있다는 거죠..
이건 박항서 감독에게도 개인적으로 명예라기 보다는 모욕적인거고 지금 성인 국대 감독이 책임져야
하는건 아시안컵도 아시안게임도 아닌 말 그대로 세계 월드컵 입니다..
박항서 감독이 증명한건 냉정하게 말하면 아시아권 안에서 그것도 동남아 팀의 아시아안에서의 성장
이었지 세계 월드컵에서의 성적이 아니었단 말입니다.
진짜 축협 이것들은 사람의 범주로 생각해서는 안되는 집단인거 같습니다.
축협에서 일하시는 분들 윗대가리들 몇명 덕분에 덤탱이로 욕 먹는거니까 감당하셔야 할거 같네요.
다시 말하지만 100억 가까운 돈을 날려먹은건 정몽규 회장과 그 윗대가리들 일당 들이지 선량한 축구팬들과
축구 전문가들과 축협에서 일하는 일반 사원들이 아닙니다.
그걸 왜 정작 날려먹은 원흉들은 조용히 숨어서 자기들 취할거 다 취하면서 월급 받아 쳐 먹어 가면서 살아
남고 엉뚱한 사람들이 열받으면서 감당해야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