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황금세대 일까요?
김민재가 뭔헨 가기전에 못 했던것도 아니고 물론 거기서 뛰면서 경험하고 성장한 부분이 있겠지만.
제 생각엔 그냥 월드컵 그대로라고 봄.
갑자기 개과천선급으로 잘해진 선수들이 많아지고 역대급 세대이다?
이건 그냥 생각의 오류이자 오만이라고 봄.
물론 최근 선수들의 폼이 좋고 좋은팀에서 뛰고 있는건 사실이긴함.
제 이전글에서도 그랬듯 전 언제나 체력 걱정 합니다. 단기전이라면 해볼만 하지만
대회에서는 언제나 선수층이 두터운 나라가 유리하죠. 그런 측면에서 걱정임.
감독이 과감해서 로테이션 맣이 시키면서 아슬아슬하게 이어가면 좋겠지만
클리스만 쫄아서 맨날 1군 혹사 시키다가 결승전에 털릴까 걱정 입니다.
혹은 결승까지 결국 올라 갔지만 일본은 체력 세이브 된 상태이고 한국은 이미 거덜난 상태로
맞붙어서 대패라도 한다면? 끔찍하네요. 그러면 또 벌레같은 다른 아시아 국가놈들
일본이 역시 최고 이럴거 같음..
저런 감독을 선임한것도 축협이고 여러모로 애매한 상황인듯.
선수들은 죽어라 뛰겠죠. 그래서 더 안타까움.
아무튼 최악의 결과이지 않길 바라며..
슈틸리케 처음 부임하고 맞은 아컵 결승에서도 마지막에 김진수 선수가 급격한 체력 저하로
사이드 붕괴돼서 거기서 올라온 볼로 골 먹혔죠. 또 이럴거 같아서 걱정임.
현재 한국엔 캉테나 박지성 같은 선수가 필요함
아무튼 선수들과 팬들 모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