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보다는 지친 것이
더 신빙성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력의 격차도 조금은 좁혀졌구요.

강팀들이 만원 관중일때도 원정가서 상대팀 못잡아서 쩔쩔매는 상황은 일반적이지 않죠.

단지 지금 강팀들은 유럽대항전까지 연전을 치루면서 완전 방전상태인데 박싱데이 일정에 들어간 것이고 하위권팀은 이제부터 연전이 시작되면서 체력고갈 구간이라는 것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강팀이 크게 이기는 것보다 적게 넣더라도 확실하게 경기를 굳히고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쪽으로 경기운영을 조심스럽게 펼치면서 역습은 정밀하게 할 필요가 있는 구간이라고 보여집니다. 지금은 체급차로 약팀을 찍어누를 구간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것도 있고 챔스나 유로파를 병행하면서 게임을 많이 뛰는 강팀들이 체력의 한계에 이제 많이 부딛히는거같네요
게다가 박싱데이ㄷㄷㄷ

서포터즈들도 원인이죠
그리고
상위팀들은 주중에도 경기가 있기에 체력의 한계도

일반 축팬이 가장 개무시하고 싶은게 연속경기에 따른 선수의 체력 저하.
이 문제를 극복하려면 경기 시청할때 운동장을 꾸준히 뛰어야... 아무도 안하겠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