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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6 09:13
[잡담] "미나미노, 중앙 MF 변신으로 존재감 발휘" 日매체 호평
 글쓴이 : 잉글리시
조회 : 3,919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917888

일본 매체가 미나미노 타쿠미(25·리버풀)에 대해 포지션 변경 이후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바라봤다.

일본 웹 스포르티바는 16일 "미나미노의 중앙 미드필더 기용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덴마크 미트쉴란전에서 미나미노가 선발 출전해 존재감을 발휘한데 이어 14일 풀럼전에서도 교체로 들어가 활약했다. 암울했던 10월과 11월을 생각하면 상황이 조금 바뀌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리버풀은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을 겪어 있다. 티아고 알칸타라,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 세르단 샤키리 등 주전급 미드필더들이 모두 크고 작은 부상으로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미나미노에게 출전기회가 부여되고 있다. 미나미노는 지난 10일 덴마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D조 6차전 미트쉴란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교체 없이 풀타임을 뛰었고 14일 풀럼과 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부상당한 조엘 마팁 대신 교체 투입됐다. 조르단 헨더슨이 센터백으로 이동하고 미나미노가 헨더슨의 자리를 메웠다.

현지 평가는 나쁘지 않다. 지역 언론 리버풀 에코는 풀럼전이 끝난 뒤 미나미노에 대해 "경기 중간에 들어갔지만 탄탄한 플레이를 펼쳤고 활발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팀에 창의력을 이끌어냈다"는 호평과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팀 내 2위에 해당하는 평점이었다. 영국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미나미노에게 무난한 활약이었다는 6.6점을 부여했다. 교체 투입 투입된 리버풀의 3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높았다.

웹 스포르티바는 "미나미노 입장에서는 이 기회를 최대한 잘살려야 한다. 부상자들이 돌아오면 다시 힘든 포지션 경쟁에 들어가게 된다. 그때까지 자신의 장점을 많이 어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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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20-12-16 09:16
   
2시즌 0골0어시로 충분히 어필 중
     
몰린 20-12-17 06:05
   
꺄르르륵    ㅋㅋㅋㅋㅋ
승이 20-12-16 09:18
   
다치지 말고 열심히 하렴~ 화이팅~!!
ultrakiki 20-12-16 09:33
   
ㄱ..그 ...그 ..그래...
순헌철고순 20-12-16 09:34
   
행복회로 돌려서 행복하면 됐어...
발로텔맄 20-12-16 09:56
   
존재감없다가 존재감나타났다고 ㅠㅠ 이젠 애잔하다
미쿠 20-12-16 10:17
   
섬나라 종특답게 정신승리 오지네 ㅋㅋ
덤블링 20-12-16 10:50
   
조타 부상 아니었으면 교체로 들어가기도 힘든애인데 일본애들은 참 운도좋아~ 잽머니빨 다할때 쯤엔 항상 운빨이네... 쨉 운빨하나는 스고이데스요~
아이 20-12-16 11:31
   
아 순간적으로 제목을 병1신같은 존재감 으로 읽었네 ㄷㄷ
간식이2 20-12-16 12:39
   
아니 이쉐끠들은 AV가 대중화되서 그런가..
뭐만있으면 망상과 자위가 일상화 되버림...

공격수가 0골0어시로 어필중이다
결국 부상자 땜빵으로 미드필더로 밀려난 이야기를
이렇게 바꿔버리고 자위중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