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선수들 불만이 쌓이다가 폭발하는 수순으로 가는거죠

수비작전이 손흥민이랑 맞는거죠. 카운터가 전략이라 발이 느린 선수랑 안 맞는건데..
손처럼 발 빠르고 치달이 유리한 겁니다.

수비작전이 손이랑 맞는게 아니라
공격작전팀이 손이랑 맞겠죠
결정력 세계1위 선수를 수비시키는 감독은 없어요
말이좋아 카운터지 일방적으로 밀리다
손이 결정력으로 찬스 한두번 살리는거죠
빅6 다른팀 보세요 그런 많은 찬스가있다면
손은 지금보다 더넣었으면 더넣지 덜넣지는않음
발빠르고 결정력 좋은선수는 공격적으로
써야죠 설마 맨씨 맨유 리버풀 같은 공격적인팀 가면
손이 못할거란 얘기임?
수비할 시간 없고 공격하기도 바쁜데
먼 소리임?

무리뉴 전술은 공격진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지라.. 3년차에 늘 그런거겠죠 ㅋㅋ

레반도프스키도 수비합니다. 빅네임이랑 경기할때는 태클도 하고 중원에서 가로채기도 하고.

공수 5:5. 팀 컨디션이 안좋아서 말릴때는 4:6 비중까지 떨어지기도 하는데 결국 전경기 시즌 통틀어서는 공격비중이 7할이 넘조.

근데 무리뉴는 너무 수비비중 강화하는게 심한거 맞고 이거보다 심각한게 선수 소모품처럼 갈아먹듯 써먹는게 더 큰 문제. 그래서 김성근식이라서 팀닥터랑도 맨날 사이 안좋음.

 예를들면 팀닥터가 아니 아작났는데 뛰라고 했다고요? 이러면서 선수들 보호하면 축구를 모른다 드립치면서 싸움.

그러다보니 수비위주인데도 수비수에 배드애스 상남자 존테리도 무리뉴 커버안해주고 선수단이랑 싸우고 쫒겨나고 반복.

그래서 퍼기영감이 대단한거 같음 산선수는 어떻게든 쥐어짜서라도 써먹고 내구성 바닥나면 귀신같이 팔아버림.

기계가 아닌이상 선수생명 갉아먹고 있는것일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