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교체카드가 승패를 갈리게 만들었던 하루였네요
클롭 승..
무리뉴는 손흥민을 교체하면 골을 먹는 공식을 무시한채
과감히 손흥민 교체 강행
클롭은 시간 보내기용으로 종료 3~5분전에 자주 사용하던 피르미누<-->이수미노 교체카드를
어제따라 사용 안하고 피르미누를 끝까지 내비둠
60주째 무득점 중인 이수미노의 기록이
강렬하게 클롭에게 어필된 나머지...
어제 하루만큼은 클롭이 3분따리용 이수미노를 사용 안함
이게 결국 어제 토트넘의 패배요인
이수미노가 피루미누랑 교체됐으면..
그 헤더골은 없었을 터~
이수미노는 진짜 어제 숙명의 한일전을 위해
그 고난의 60주를 버텼던 거구나 ㅠㅠ
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