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바인에 묻혀서 그렇지 모우라 개판이더라구요.
왜 베르바인에게 밀렸는지 너무 알겟음 ㅋ

개인적으로 베르바인 좋아하는데
너무 안 터져주네요
선발경쟁으로 인한 압박감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그것도 선수 본인이 이겨내야하지만..

게다가 불운까지 겹쳐서 골퍼스트 ㄷㄷ

분명 자질은 있어보이는데

확실히 EPL무대는 다른건지

좀만 더 기다리면 터져줄런지

암튼 너무 안터지네요

어제 그거 넣었으면

술술 풀렸을 수도...

좀 일정 널널할때 베르바인은 무리뉴가 혈을 좀 뚫어줘야 할듯
수비 열심히 하고 나쁘잖은 자원인데, 골이 없고 욕먹으니 본인이 초조해하는게 느껴지는
저런 타잎은 또 칭찬 먹고 팬들이 띄워주면 쓰러질때까지 날아다닐 녀석이라.

무리뉴 전술에 공격진 한사람은 모우라 아님 베르바힌 말고 못넣음
수비시 거의 윙백처럼 내려앉아서 수비해야함
공격시 빠른 스피드로 침투 해야하고

비니시우스 베일은 일단 스피드 딸려서 못 써먹고 베일은 수비도 하는둥 마는둥
모우라는 중간컷백은 좋은데  내려앉은 수비나 골 결정력은 베르바힌보다 더 딸림

전술바꾸는거 아닌이상 현재 재원으로는 베르바힌이 제일 낫긴함

베르바인은 스스로 해결하는 득점보고 데려온게 아니고 득점이 장점인 선수도 아님, 속도랑 커버력보고 데려온거고 공격적으로는 우당쾅탕 하면서 혼잡해진 박스안에서 연계가 필살기인데 박스 플레이자체가 잘 안되고 있고 투입되는 숫자도 적어서 연계할 곳자체가 적죠.

자기가 직접 해결하면 되는데 골결은 조금 떨어져서

자기 장기를 발휘할만한 기회가 오지않아 반밖에 못살리고 있는거죠.

중위권 팀이면 되려 주축으로 시즌 3골 3도움 정도로 줏어먹기로 공격포인트 5개 이상 했을선수입니다.

알리랑 잘 맞는 타입인데

알리가 망하고 케인도 뒤로 살짝 쳐져서 플레이 하니 장점을 잘 못살리고 있는거죠.

무리뉴 스타일이 흥민이는 공격, 나머지 윙포를 윙백화 시키다보니 그 역할 해줄 선수가 모우라/베르바인 둘뿐인데...모우라의 경우 벨바인보다 전술이해도가 떨어지고 수비가담 능력도 다소 부족하다보니 서브인 상태죠

라멜라가 수비는 잘 하는데 유리몸이라.. 중요할때 꼭 부상

확실히 모우라가 무게중심이 낮아서 안정적이긴 한데 어젠 경기는 은돔이나 모우라같은 드리블러가 그립기는 하더라구요 그게 독이될지 득이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뛰고 궂은 일 하는 선수는 대체로 거기에 많은 집중하다 보니

골결정력 같은 것에 정신적이나 체력적 분배가 어려워서

보이는 스탯은 안 좋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