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체제하에 수비적으로 중앙을 두줄수비로 단단히해서 상대가 하는건 그냥 사이드에서 크로스 올리는 정도라 공중볼들 무지 날라오는데..
어제경기 이넘은 공중경합조차 못했슴..
거기다 태클도 0개.. 시도도 0개.. 헤딩경합 0개라 따낸것도 0개..걷어내기는 5개했슴.
토비는 공중볼경합 5번(수비에서 4번)에 3번 따냈슴. 태클도 2번시도해서 2번성공, 걷어내기는 8번
근데 둘다 패스 성공률이 58%임..
토트넘이 수비하다 볼따내면 바로 압박이와서 수비수로 볼주면 바로 롱볼로 차내서 다시 공넘겨주는 식이다보니 역습도 제대로 할수도 없었슴.
중미보던 로셀소나 호이비에르나 (4-4-2라 이둘이 중미) 탈압박할 능력이 안되는 선수들임. 지금 토트넘에서 상대 압박속에 공받구서 돌아서는게 가능한 탈압박가능한 중미는 은돔이 유일함.
이와중에 수비수들마저 패스가 저따구니 역습도 제대로 할수가 없구
어젠 또 벤데이비스가 나와서.. 기억들 하겠지만 흥민이가 치달하는 장면.. 그뒤에 리버풀 선수 둘이서 에워쌌는데.. 이장면에서 레길론이 생각났었슴.
아스날전 흥민이 골넣을때 뒤에서 레길론이 달려와줘서 수비 분산좀 시켜줘서 흥민이에게 찬스가 났던건데..
벤데이비스는 그런거 아예 기대할수도 없슴.
다행히 어젠 흥민이가 투톱이였지.. 평소처럼 왼쪽 윙포워드였다면.. 그냥 혼자 고립됐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