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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7 22:36
[잡담] 무리뇨 축구의 완성에 필요한 한가지..
 글쓴이 : 더러운퍼기
조회 : 1,364  

이제 많은 분들이 손 선수를 응원하다가 무리뇨 축구의 진가를 알게 되었을거라 봅니다.
아직도 발전중인 토트넘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바로 롱패스입니다..
전 사실 티키타카나 점유율축구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숏패스 자체를 싫어하고 롱패스의 선굵은 축구 취향입니다..
무리뇨 수비축구에 필요한 나머지 하나는 롱패스입니다...
역습시 2~3번에 최전방 공격수까지 가지말고
바로 한번에 수비진영에서 바로 최전방의 손 선수에게 연결하는것이죠..
쉽게 말해 피를로 같은 선수가 토트넘에 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
박지성 선수가 막았던 그 피를로가 토트넘에 있다면 우승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런 월클이 토트넘에 올리가 없으니..토트넘은 약팀상대로도..
밀리는 경기를 하며 1득점은 하지만 클린시트를 못하면 비기거나 패배하는 팀이 되어버렸음..
미들들의 패스 수준이 쓰레기고..윙백들의 공격력도 수준이하이고..
무리뇨가 원하는 선수구성에 맞는 선수는 케인 손 요리스 뿐일듯...
호이비에르 칭찬하는데..수미가 수비 잘하는건 당연한거고..공격패스나 중거리슛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ㅋㅋ 그냥 기본은 한다 정도이지..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에 맞는 수준은 아님..
다른 선수들은 말해 머함..에휴..
그냥 케인이 젤 불쌍함..자기 희생하며 수비나 미들역할하는데..우승도 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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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림수왕 20-12-17 22:40
   
케인을 그렇게 쓰면서 재미를 봤잖아요
그래서 어제처럼 상대팀들이 케인 집중 마크하고..
케인만 동의하면 비니시우스 원톱으로 세우고 케인을 미들로 두면 최고죠
사유라 20-12-17 22:43
   
아니죠. 지금 케인처럼 하는 미들을 구해야죠
사실 케인을 이렇게 쓰는건 낭비같습니다.
desk때 괜히 챔스 우승을 다툰게 아니죠.
     
노림수왕 20-12-17 22:51
   
하지만 현재 스쿼드로 가능한 가장 좋은 방법은 케인이 공 뿌려주는것 같네요
케인이 패스 제일 강하고 정확한게 팀 내 현실이니...
째이스 20-12-17 22:54
   
케인이 예전처럼 전방에 박혀 있으면

빌드업도 제대로 안되는데.. 최전방까지 공이 제대로 전달이나 될까요?
     
헤낭로디 20-12-17 22:57
   
이번 겨울에 발밑 좋은 센터백 1 시소코보다 발밑좋은 중미 1

사서 갈아치우는게 베스트
뒷집 20-12-17 22:55
   
강인이가 그런 택배크로스 능력이 딱인데  무리뉴가 원하는  수비가 강한 공격수(?)는 안될것같죠?
     
사유라 20-12-17 23:04
   
중미는 무리뉴가 가존적으로 수비가 되는 타임을 좋아해서..
램파드가 공격도 좋앗지만 수비조 좋앗죠
헤낭로디 20-12-17 22:56
   
완전히 동의합니다..
반디토 20-12-17 23:19
   
공감하는데 선수는
피를로 보단 스콜스..가 토트넘에 더 적합하지 않나 싶음
정확한 중거리패스+강력한 미들슛+나름 터프한 수비력
호잇 20-12-18 00:54
   
일단 은퇴한 레전드들 얘기 해봤자 다 소용없는 얘기고
그나마 현역에서 뛰는 선수들중에 가능성 있는게
에릭센 정도인데 나갈때 서로 감정 상했고 워낙 요즘 폼 떨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