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사실 다른 팀 주공격수 라고 불릴 수 있는 공격형 윙어와 전형적인 센터 포워드 들은 최소한 한 경기당 7-8 이상의 기회를 부여받죠.

그리고도 롤백 없이 걸어다니죠.

호날두 같은 경우 매 경기 당 그래도 공격 포인트를 내니까 잊어 먹는데, 호날두 등 누구든 날려버리는 찬스가 더 많죠. 경기 내내 호날두만 관찰하면 어슬렁 걸어다닐 때가 더 많습니다. 이것을 잊는거죠.

무리뉴 시스템에서 손을 제대로 쓰려면
케인이 빠지고 손톱에 수비가담없이
역습위주만 하는게 손활용의 정점이죠
그러면 어느정도 이해라도 갑니다
하지만 현실은 윙백역할 수비가담이
심해서 공격기회 상실이 엄청많고
그 체력이 수비쪽에서 빠지니 체력고갈이
포치때보다 두배이상 크고 공격기회는
두배이상 줄어든것이죠 공격진영 휘젓고
다녀야 하는 월클선수에게 무리뉴시스템은
손에겐 최악입니다 토트넘에겐 손은 과분해요
수기축구팀에서 나가야합니다 심각하죠
전성기에 수비하다 시간 다가죠

케인이 톱에 있다고해서 수비가담 안합니까 케인도 엄청합니다
포체때 수비라인이랑 지금 수비라인이랑 비교 ㄴㄴ요
포체때 수비라인은 리그탑 포백라인이였음
무리뉴가 이해가는게 지금 토트넘 수비진들을 믿고 공격수들이 공격만 할수는없음
팀 수비 해야하는게 맞음

그러니 탈출해야죠

손흥민도 무리뉴 선수임

그러니 빨리 탈출해야죠
손은 수비축구보다 공격축구하는 팀이
어울리고 결정력 세계1위 장점을
맘껏 펼칠수있는 팀으로 가야죠
이건 노가다 수준이죠
팀 수비가 개판이라서 어쩔수없이 수비가담
하는걸 당연하단듯이 받아들이면 안되요
손이 토트넘에 맞출게 아니라
자신과 맞는팀을 찾아서 떠나는게 맞음
그래서 재계약 하지마라고 팬들이 말리는거

탈출이 쉽지 않다는걸 잘 아실텐데요 계약기간 23년까지에요

탈출 쉬워요 보통 계약기간 2년 남기고
이적많이합니다 왜그런지 공부좀 해보세요

그건 코로나 사태전 얘기구요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구단들이 돈을 크게 안써요
돈 많은 맨유조차 금액문제로 산초 영입을 못하는데
손흥민도 최소 천억이상은 지불해야하는데 레비 상대로 쉽다고 생각하는건 오산이죠

더 중요한게 있죠
손의 연봉은 한국 스폰업체가
지불하는거에요 그만큼 마케팅으로
유용한 선수가 손임
손은 사실상 금전적으로 공짜로 쓰는 선수에요
거기다 아시아 마케팅빨도 대단하구요
토트넘에도 한국기업 스폰 2-3개 들어가있죠
수백억입니다
그니까 님이말한 계약기간은 관계없단얘기임
사실상 2021년 까지라 보면되요
2년 남기고부터는 이적료 제대로 못받죠
그래서 지금 재계약 서두르고 있는거고

이렇다할 오퍼가 지금까지 없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손흥민의 의지죠
토트넘이 편하고 토트넘에서 플레이하는게 좋으면 선수의 판단을 존중하는게 맞죠

엉뚱한 얘길 자꾸 하시네요
손의 의지로 하는건 반대하는사람
없고 다 존중해주죠
결정전이니까 아쉬운 맘이고
오퍼가 왜 없어요
대놓고 맨유에서 데려가고싶어하는데
리버풀도 마찬가지고
맨유 부회장이 대놓고 지목해서
영입하려하고 있자나요
오퍼가 없는게 아니라 레비가 다
쳐내고 있는거에요

그건 언론에서 나오는 가쉽거리고요
맨유 구단에서 직접적으로 접척하고 오퍼를 넣은건 아니죠
인터넷이나 유튭에 나오는것좀 맹신하지 마세요
맨유 부회장이 데리고 가려했다구요? 기사 링크점 줘보세요

그리고 님말대로 오퍼가 왓었는데 레비가 다 쳐내고있는거라면
제말대로 레비상대로 토트넘에서 선수 빼오는게 쉽지않다는말이 맞는다는 반증이죠
쉽지 않습니다 레비상대로 토트넘 탑급 선수 빼오는건 ㅇㅇ

맨유 리버풀얘기는 현지에서 나온
인터뷰도 있어요 직접찾아보세요
찌라시가 아님 레비는 돈만주면
보냅니다 이제껏 그래왔고요
쳐내는건 가격올리는 과정이죠
그리고 말을 자꾸 돌리는데
계약기간 사실상 2021년 이구요
오퍼바 없다는게 오히려 찌라시죠
유투브좀 그만 믿으세요
뭔 코로나 얘기하다 스폰얘기하니까
말돌리고 계약기간 23까지라 안된다고
말한거 2년 남기고 보통 이적한다니까
또 말돌리기 ㄷㄷ
축구공부좀 하시고 상식좀 키우고
대화하도록 해요

그럼 돈만주면 레비가 보낸다는데
돈많은 맨유가 돈을 안줘서 영입 못하는건가요??
아니면 그정도까지 돈을 써가면서 영입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건가요??

영입 리스트 목록에 있어서 영입할수도 있다는 계획이 있는거랑
실제적으로 오퍼가 들어온거랑은 다릅니다
실제 오퍼가 들어왔다면 손흥민과 개인접촉도 했을텐데
전혀 언론에 그런 얘기가 안떴다는건 실제 오퍼가 없었다는거죠

기준점이 궁금함.
돌문의 유망주 홀란드가 이적하자말자 골 많이 넣었음. 그런데 감독이 바뀜.
앞으로 홀란드 골수가 줄면 신임 감독탓, 더 많이 넣게 되면 선수탓 ?

저는 님과 다르게 생각을 합니다. 님 말대로 경기당 슛팅 수는 적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자세히 보면, 손흥민이 뛰면 거의 롱패스가 올라옵니다. 무리뉴가 주문한거라 생각합니다.

흥민이 뛰면 모든 선수가 지원사격해라. 슛팅 숫자가 적은건 그 롱볼이 제대로 도착을 하지 않아서죠.

토트넘엔 기성용과 같은 선수가 필요합니다. 뒤에서 정확히 역습하는 선수에게 칼배달해주는 선수가 절실합니다.

절실이고 뭐고 현 토트넘은 어쩔수없이 수비만 하는
팀이고 패서도 수비도 공격도 사실 다 안된다고보면
탈출해야죠 슈팅기회가 없는팀에서 계속뛰는건
전성기 낭비라 봐야죠

올 초에 손흥민이 많은 득점을 할때, 상대팀들은 케인이 미들까지 내려오며 패스를 할지 몰랐습니다.

케인이 빠지며 수비의 공백이 생기고 그 공간으로 손흥민이 침투하며 공을 많이 넣었죠. 과연 이게

손흥민만 잘해서 나온 골인가요. (사우스햄튼전 4골) 상대팀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략으로

손흥민은 많은 슛과 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이 전략을 알고 파해법을 들고 나왔죠.

당연히 지금은 케인의 미들에서의 패스를 차단하고 있고, 수비가 따라 올라오지 않죠.

그러면 당연히 기회를 줄어들겠죠. 이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거지 수비축구기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뭘 모르는데, 실제 자꾸 뒤에서 롱볼 때려준 경기당 한 두 번 있는 것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데, 그것은 하도 손이 원샷원킬을 하니까 찔러 넣어준 것 뿐이고, 실제 이전과 마찬가지로 손에게 그렇게 주는 것도 없습니다.

전체를 보지 말고 손하고 케인만 봐보세요, 경기에서...

안 줍니다. 그리고 케인 내려앉은 것은 관계자 아니면 정말 모를 일이지만, 난 무리뉴가 지시한 것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롤이 바뀐 것이 아니라고요.

무리뉴가 지시한 것은 전방압박을 그냥 공간이 아니라, 시늉이 아니라 진짜 하라는 것이죠. 그 체력소모는 어마무시 하죠.

케인은, 이것은 제 생각이지만, 자기가 힘드니까 다시 말하면 손 처럼 롤백 하느라 체력소모 하기 싫으니까 경기 중반에 내려앉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턴오버 오면 손에게 몇 번 준 것이고요.

근본적으로 수비축구가 문제가 맞으니
해결책이 필요한거죠
어제보세요 수비만하다 끝난거
냉정하게 수비축구가 아니라
못해서 수비만한 축구가되겠죠
전략은 둘째치고 몇선수빼곤
실력미달이라 총체적 난국이죠
이거 수준 못올립니다
탈출하던가 돈많이받고 재계약하던가
재계약하면 영입 많이하고하면 해소될수는 있죠
근데 레비가 그리 안해줄듯싶어요

축구는요, 기본적으로는 체스 처럼 단순한 게임이예요.

우리는 기계 라고 하면 부정적 이미지지만, 서구에서 기계는 상당히 좋은 의미예요. 그래서 감독 마다, 히딩크도 팀을 기계처럼, 톱니바퀴 처럼 움직이게 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말하려 하냐면, 지금 손이나 케인의 수비부담은 무슨 대단한 무리뉴 만의 큰 혜안이나 궁극책 같은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롤백에 대한 의무냐 자기 판단이냐 하는 것 차이예요.

무리뉴도 이렇게까지 상대 팀 안 가리고 버스 세우고 게임하지는 않았죠. 자꾸 무슨 무리뉴가 공식처럼 선수비 역습이라고 하는데, 무리뉴는 그래도 토튼험 보다 대부분 좋은 팀에서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운용했죠.

다시 말하지만, 뒤에서 오버래핑 할 때, 공간 비는 것은 손이나 케인이 막말로 주공격수인데 의무적으로 커버해야 하고, 심지어 턴오버로 털리면 공격도 아닌 수비 상황에 스프린트를 해서 롤백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수비부담이라고 하는 거예요.

극단적으로 저번에 레길론을 보세요. 걔처럼 올라오면 손이 걔 백업까지 해주고 있다고요. 다른 팀 주 공격수 애들을 보세요. 사실 공격시에만 주력 살리지, 턴오버 시에도 걸어 다닙니다. 왜? 힘드니까... 예전에 포체 시절의 케인도 마찬가지고요. 막말로 자기는 기본적으로 수비 전용은 아니라는거죠.

케인 보다 손이 더 하죠. 손은 스프린트 전용 선수 처럼 쓰이고 있는데... 케인은 자기가 내려앉는 것이 힘드니까 그런 거예요. 롤백 시에...

그런 것을 감안해야죠.

모르죠. 그 폼을 유지시키는데 무리뉴가 어떤 도움이 되는지는...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손흥민의 결정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그나마 무리뉴가 몇 번 있지도 않은 찬스에 의존하는 경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건 맞는 말 같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