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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8 10:21
[잡담] "도훈아, 한국 축구의 명예를 지켜다오"
 글쓴이 : 그대만큼만
조회 : 1,267  

[단독인터뷰]'스승' 김호곤이 '제자'에게.."도훈아, 한국 축구의 명예를 지켜다오"



김호곤 단장은 "어느 경기나 마찬가지겠지만, ACL 결승은 첫 골이 특히 중요하다. 8년 전에도 첫 골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이란은 전통적으로 끈끈한 팀, 어려운 팀이다. 하지만 김도훈 감독이 대비를 잘하고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김도훈 울산 감독은 김호곤 단장이 아끼는 제자다. 연세대 감독 시절 김도훈이 선수로 활약했다. 김도훈 감독은 매번 "김호곤 감독님은 늘 힘이 돼주시는 든든한 선생님"이라고 밝혀왔다. 스승이 큰 경기를 앞둔 제자에게 진심을 전했다.


"K리그와 FA컵에서 힘들었을 거다. 지금 다시 기회가 왔다. 다시 오지 않을 기회일 수도 있다. 잘 준비해라. 지금의 상승세로, 선수들과 소통해서 꼭 우승컵을 가지고 돌아와라. 기대한다. 개인의 명예도 있지만 한국 축구의 명예가 달렸다. 도훈아, ACL 우승으로 한국 축구의 명예를 지켜다오."



https://sports.v.daum.net/v/2020121806020475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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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큼만 20-12-18 10:23
   
솔직히 이란 팀이 아시아에서 쉬운 팀이 아니지.. 끈끈한 팀이라 까다롭긴 함
짐헨드릭스 20-12-18 10:31
   
울산이 이겨내리라 마지 않습니다. 울산 우승하면 K리그는 올해 할 수 있는 우승은 다 하는거죠.
봄비아이 20-12-18 11:35
   
제발 3콩은 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