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박주영도 위법은 아니니까 오버해서 욕먹었던거죠. 해외 체류하는 사람들이 다 이용하는 방법이었고
꼼수지만 나라에서도 굳이 건드리지 않았던 부분인데 시끄러워지면서 법 규정도 바뀐걸로 알고 있습니다.
탈세는 범죄지만 절세가 범죄는 아닌거처럼 위법이 아닌 이상 필요이상의 욕은 하면 안되죠. 그땐 오히려 홍명보가
박주영을 감싸고 개인훈련까지 하도록 놔두면서 공정한 경쟁이 아니다 싶어서 더 반발이 심했던거 같네요.
저는 둘다 똑같음. 잡음은 있었지만 박주영은 어쨌든 해결이 된 부분이고, 석현준은 앞으로 박주영처럼 해결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상태란 차이. 제가 나서서 욕하지 않았던거야 그냥 말하기도 귀찮고 가치도 없다 생각해서 냅둔거 솔직히 군 기피를 지지하고 응원한다는건 말이 안됨.
말이 나와서 말이지 석현준은 와일드카드로 선택이 되지 않았더라도 아시안게임,올림픽 때마다 와일드 카드로 거론해주며 기회주려고 노력해준 팬들 생각해서도 이러면 안됐음. 군대 가기 싫은 마음이야 이해 못할것도 아닌데 마음대로만 살수는 없는 법이고 그 모든 행동을 지지 받을 수는 없는 일임.
병역법도 한국인에게나 적용되는거죠. 귀화하면 범죄가 아니게 됩니다.
석현준측에서 뭐 아직 어떻게 하겠다라고 발표한것도 아닌데 미리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치만 귀화를 하게되면 병역법은 그냥 의미가
없게되는거고 해외생활하다가 그곳이 익숙해져서 이민가고 귀화하고 그런게
죄가되는 시대 아니고 일반적이고 흔한 상황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