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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11 12:18
[잡담] 루이스디아스 의 팀 선택에 따른 본인과 토트넘에 결과적으로 미친영향
 글쓴이 : 추월
조회 : 1,087  

머 제목을 이렇게 달았지만~~~,
어제 리버펄과 멘시티 경기를 지켜보면서   
후반  교체선수로 나온 루이스디아스를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했어요!
잘 아시다시피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루이스디아스가 사실상 토트넘행이 될 뻔하다가
막판 리버펄이 가로채기에 성공해서 토트넘은 닭쫒던 개 신세에서 
부랴부랴   대체자로 구해온 선수가 밴탄과 쿨루쎕스키 라고 볼수있는데
지금 현재 상황에서 그 선택이 토트넘 클럽입장에서와 루이스디아스 입장에서보면
결과적으로 잘 된선택으로 보이는지  궁금하네요.
토트넘입장에서 비싸고 왼쪽윙어 인 선수 데려와서 손과 겹치는 포지션 교통정리 해서라도
쿨루쎕스키 못지 않은 활약으로  팀승리에 도움이 되어 쿨루쎕스키 보다 비싼 돈만큼
좋은 활약으로 쿨루쎕스키 이상의 성적에 이바지 했을지와,

루이스디아스 입장에선 토트넘대신 리버펄 로 가서 주전아닌  백업선수로 만족하며
쿨루쎕스키보다 출전기회가 줄었고 따라서 활약도 쿨루쎕스키 보다 못한 편인데
그래도 리버펄이 더 명문이니  다행이라고 생각할지 그게 궁금하네요.
나이는 쿨루쎕스키가 2000년생 이고 루이스디아스가 1997년생으로 3살 차이가 나더만요!

네이버에서 검색 해서 나무위키에 보인 두 선수 대략적인 프로필은 다음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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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루쎕스키 입장에선   유벤투스에서 중용받지 못하고 여러 포지션으로 땜빵 출전하던 입장에서
토트넘에 와서 주전 왼쪽 윙어자리를 꿰찬 편이고
결과적으로 팀과 상생이 맞아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본인으로서는 잘된거라 
쿨루쎕스키 입장은 물어볼 필요도 없고,
리버펄도 루이스디아스를 본인들 생각보다 싸게 데려와서 기존주전 백업으로 잘 써먹고 있으니
달리 의견을 구해볼 필요도 없지만,
루이스디아스 본인은 토트넘에 와서 주전으로 더 많은 출장기회 보장받고 
더 빨리 명성을 떨칠수있지 않았을까 하는 기회를 놓친셈인데, 
충분히 활약할 실력도 되는거 같은데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아직 리버펄 백업선수에 불과하니 어떤 선택이 나았을까요?

***댓글에 외모평이있어서 수정해서 추가해봄.
디아스가 완전 근육형 마른 체질같아 강인해 보이는 측면이있고 
그래서 그런지 주력도 좋다고 하더군요.

반면에 쿨루쎕스키는 아직 젖살이 덜빠진것처럼 약간 비계형 같이 느껴지는 면이 있어서 그런지
주력은 그닥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 정도면 훈남스타일 아닌가요?
댓글엔 이미지 첨부가 안되어 본게시글 수정해서 첨부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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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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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 22-04-11 12:26
   
추월 22-04-11 12:35
   
참고로 쿨루쎕스키가 왼발에 특화된 선수라고들 ,
오른발 사용에 문제가 있다는평을 많이 들었는데,
어저께  케인 헤드 패쓰로 이어진 골은 오른발 슛 이더군요!
     
galivee 22-04-11 12:44
   
왼발슛 아니었나요?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나...
쿨스키 위치상 오른발 슛이 안되는 자센데..
          
추월 22-04-11 13:34
   
아 네! 찾아보니 왼발슛 맞네요!^^
평소와 반대위치에서 슛을 하다보니 슛발 방향이 약간 헷갈렸네요!
죄송합니다.
지니안 22-04-11 12:39
   
서로 행복축구하고 윈윈이죠.
클루쎕스키도 토트넘에서 잘 적응하고 있고, 디아스도 리버풀에서 잘 하고 있으니까요.
추월 22-04-11 12:50
   
질문이 어려운가요?
토트넘은 루이스디아스 놓쳤지만 결과적으로 쿨루쎕스키 영입했는데 좋은활약해서 천만 다행이다/
그래도 루이스디아스 데려 왓어도 실력이 있으니
쿨루쎕스키 못지않은 활약을 했을테니 놓친게 아쉽다 어느쪽?

그리고 루이스 디아스 입장에선
토트넘 가서 주전으로 활약해서 지금쯤  유명한 플레이어로 각광 받았을텐데
리버펄 와서 백업선수로  출전기회를 못받아사 실력발휘할 기회가 적어서 
주전으로 활약했을 토트넘행 못 간게 아쉽다/
 아니다 토트넘보다 더 명문에서 차기주전으로 성장하고 있으니 잘 선택 했다.
중 어느쪽 같은가요?
     
기억의편린 22-04-11 13:18
   
디아스 하는 걸 못봐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굳이 따지자면 디아즈는 손흥민 스타일인 것 같고 꿀셉은 케인스타일에 가까운 것 같음.
꿀셉이 좋은 게 패스능력도 물론 좋지만 그보다는 공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함.
몸싸움이 좋고 쉽게 공을 뺏기지 않음으로 인해 속도가 느림에도 공을 지키고 있다가 좋은 타이밍에 패스를 찔러 넣어줄 수 있음.
모든 면에서 케인보다는 조금씩 다 능력이 떨어지지만 그 정도만 되어도 월클 두 명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
토트넘이 월클 두 명을 보유했음에도 잘 나가지 못한 이유가 받쳐주는 이가 없으니 고립되거나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는 수 밖에 없어 그만큼 득점 기회가 줄어들었지만 끌셉 합류로 인해 고립되었던 두 명과 팀과의 연계가 살아났고 그만큼 더 많은 기회가 창출됨.
토트넘에 필요했던 것이 손흥민 스타일이 한 명 더 있는 것이 나았느냐 아니면 고립된 월클 두 명과 팀을 연결해줄 자원이 필요했느냐를 따져본다면 현재까지는 후자가 더 정답이었다고 보여짐.
          
추월 22-04-11 13:23
   
넵 의견 감사 합니다.^^
          
추월 22-04-11 13:56
   
사실  이 게시글을 올린 이유가 애초에 루이스디아스가
토트넘과 상관없이 리버펄 선수가 되었으면  굳이 비교를 할 필요가 없었을 텐데.
그 때 영입 당시만  해도  울버튼의 트라오레 영입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 당시 토트넘이 트라오레도 놓치고  다른 선수 영입도 어려웠는데
당시에 루이스 디아스가 더 좋은 선수라고 다아스에 올인 한다고
트레오라에 영입에 소홀 했다는 이야기가 돌았거든요.
어쨋던 토트넘과 디아스간에 영입합의가 이루졌고, 토트넘 선수가 될수도 있었는데,
그 당시 월드컵 예선 땜에  현지에 못가서 계약 못한걸 리버펄이 중간에 가로채 가서
토트넘 구단주가 화가 많이  났다고 하는 그런 인과 관계가 있어서  써 본 글이네요.
만약에 그 당시 처음 예상대로 루이스디아스가 토트넘 선수가 되었다면
아마도 쿨루쎕스키 영입은 없었을거 같아서요.
물론 주포지션이 손흥민과 겹친다는 이야기도 언급 되었지만 좋은선수 영입한다는
취지가  먼저 였던걸로~~~.
토트넘입장에선 좋은선수영입하고싶어도 팀 성적과 구단주 이미지로 선수가 오지 않을려는 경향이 많았쟎아요.
수비수도 그렇고 미드필드도 그렇고  토트넘행 유력하다고  루머 돌던 선수들 다들
토트넘행 기피해서 영입이 어려웠던건 사실이니~~~.
몽키매직a 22-04-11 13:00
   
볼때마다 특이한데
클루셉스키 머리 한쪽은 망치로 때려서 찌그러진건가요
     
추월 22-04-11 13:21
   
님 댓글보고 게시글에 두 선수 전체이미지 추가 삽입해 놓았네요!^^
galivee 22-04-11 13:04
   
저...궁금한게 있는데요. 디아스라는 선수가 손흥민 위치에서 뛰는 선수라고 했나요?
그런데 그 선수가 리버풀에서는 백업이고 왜 토트넘에서는 주전이라고 하는건가요?
손흥민은 주전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추월 22-04-11 13:18
   
손흥민과 같은 왼쪽윙어 자리라고 하더군요.
근데 포변하든지 교통정리 해서라도 주전하지 않았을까 하는 제 추측입니다.
손흥민이 오른쪽 윙어자리도 맡을수 있으니깐요.
그 정도 실력있는선수라고 비싸게 사 왔으면 주전으로 쓸려고 하지
설마 모우라 베르바인 쓰고 백업으로 쓸려고 데려오진 않았을거라 보고 
제가 한 추측입니다만.

그런 자리문제는 영입 루머가 돌때부터 회자 되던 이야기기도 하고요.
쿨루쎕쓰키가 지금 주전으로 뛰고있는 만치
토트넘 뎁스에선 충분히 예측가능한 주전이라고  추측 한 겁니다.^^
어디까지나 예측이고 가정이니  감안 하고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은기사 22-04-11 15:03
   
루이스디아스 자신이 리버풀에서 주전경쟁에서 이겨 붙박이로 나올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리버풀을 택한거고, 실제로 시간 지나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디아스 입장에서도 나쁜 선택은 아니었던게 되는거죠.
물론, 주전경쟁에서 져서 계속 교체 요원으로만 나온다면 나쁜 선택이 되는거지만요.
나름 재능은 있어보이고 리버풀을 선택했다는건 어느정도 자신도 있다는거 아닐까요....???
     
추월 22-04-11 15:16
   
머 잘 모르지만 
디아스 본인이 토트넘보담 리버펄이 나아보이는 점이 있어서 토트넘 대신 리버펄 선택을 했겠지요!
리버펄 입장에서는 당시 살라도 마네도 재계약 대신 이적한다는 루머도 있었고.
최근까지도 살라는 재계약 대신 다른팀으로 간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몇일전에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고
즉 떠난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남는다는 이야기도 아니다
라고 한 기사를 본거 같네요.
그런 대안으로 루이스디아스를 영입한거 같긴하고,
루이스디아스 한테도 계약전에 그런점을 어필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추월 22-04-11 15:24
   
[벌써 리버풀의 레전드로 인정받고 있지만 계약기간이 발목을 잡고 있다.
살라는 리버풀과 계약 기간이 2023년 여름에 종료되는 가운데,
재계약 협상에서 차질을 겪고 있다.

바로 연봉 문제였다.
살라와 리버풀은 주급 문제에서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살라는 자신이 50만 파운드(약 8억 원)의 주급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PSG) 등 여러 클럽들과 이적설까지 돌았다.

하지만 분위기가 바뀌었다.
리버풀은 살라를 붙잡기 위해 큰돈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매체는 “살라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그의 업적을 고려했을 때,
미친 금액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살라는 재계약에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솔직히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는가.
사람들이 모르는 많은 일이 있다.
지금은 팀을 위해 중요한 기간이다.
오직 팀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것이 내가 말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4949
//마네도 살라도  연봉문제로 리버펄과 재계약에 이견이있었던거 같네요.
리버펄입장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니 대안으로  루이스디아스를 영입 한거 같구요.
     
추월 22-04-11 15:29
   
[마네는 다른 무대로의 열망이 존재한다.
알려진 바처럼 마네는 아프리카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되길 원하고 있다.
이미 리버풀에서 원하는 바를 이뤘고, 타 리그로 이적해 역사를 쓰고자 한다.

그래서 그럴까. 마네의 재계약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
글로벌 매체 ‘골’은 “현 상태로는 연장 합의가 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본지가 파악하기로 구단과 마네 측간의 대화는 잠잠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적 가능성도 내비쳤다.
매체는 “올여름 마네가 리버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등이 연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마네의 계약 기간은 12개월로 줄어든다.
만약 재계약 가능성이 희박하다면 방출을 통해 이적료라도 벌어들여야 한다.

그러나 말처럼 쉽지는 않다.
마네는 2016년 여름 합류해 꾸준한 활약을 펼쳤고,
지금까지 254경기에 나서 111골 45도움을 기록했다.
과감하게 내칠 수 있는 자원이 아니다.

리버풀의 협상 능력에 달렸다.
마네, 살라가 동시에 이탈하게 된다면 후폭풍은 감당할 수 없다.
황금기 주역인 ‘마누라 트리오’의 미래는 올여름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출처 :/https://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4000
‘마누라 라인’ 올여름 해산?...“마네, 재계약 기미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