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제목을 이렇게 달았지만~~~,
어제 리버펄과 멘시티 경기를 지켜보면서
후반 교체선수로 나온 루이스디아스를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했어요!
잘 아시다시피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루이스디아스가 사실상 토트넘행이 될 뻔하다가
막판 리버펄이 가로채기에 성공해서 토트넘은 닭쫒던 개 신세에서
부랴부랴 대체자로 구해온 선수가 밴탄과 쿨루쎕스키 라고 볼수있는데
지금 현재 상황에서 그 선택이 토트넘 클럽입장에서와 루이스디아스 입장에서보면
결과적으로 잘 된선택으로 보이는지 궁금하네요.
토트넘입장에서 비싸고 왼쪽윙어 인 선수 데려와서 손과 겹치는 포지션 교통정리 해서라도
쿨루쎕스키 못지 않은 활약으로 팀승리에 도움이 되어 쿨루쎕스키 보다 비싼 돈만큼
좋은 활약으로 쿨루쎕스키 이상의 성적에 이바지 했을지와,
루이스디아스 입장에선 토트넘대신 리버펄 로 가서 주전아닌 백업선수로 만족하며
쿨루쎕스키보다 출전기회가 줄었고 따라서 활약도 쿨루쎕스키 보다 못한 편인데
그래도 리버펄이 더 명문이니 다행이라고 생각할지 그게 궁금하네요.
나이는 쿨루쎕스키가 2000년생 이고 루이스디아스가 1997년생으로 3살 차이가 나더만요!
네이버에서 검색 해서 나무위키에 보인 두 선수 대략적인 프로필은 다음과 같네요.
쿨루쎕스키 입장에선 유벤투스에서 중용받지 못하고 여러 포지션으로 땜빵 출전하던 입장에서
토트넘에 와서 주전 왼쪽 윙어자리를 꿰찬 편이고
결과적으로 팀과 상생이 맞아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본인으로서는 잘된거라
쿨루쎕스키 입장은 물어볼 필요도 없고,
리버펄도 루이스디아스를 본인들 생각보다 싸게 데려와서 기존주전 백업으로 잘 써먹고 있으니
달리 의견을 구해볼 필요도 없지만,
루이스디아스 본인은 토트넘에 와서 주전으로 더 많은 출장기회 보장받고
더 빨리 명성을 떨칠수있지 않았을까 하는 기회를 놓친셈인데,
충분히 활약할 실력도 되는거 같은데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아직 리버펄 백업선수에 불과하니 어떤 선택이 나았을까요?
***댓글에 외모평이있어서 수정해서 추가해봄.
디아스가 완전 근육형 마른 체질같아 강인해 보이는 측면이있고
그래서 그런지 주력도 좋다고 하더군요.
반면에 쿨루쎕스키는 아직 젖살이 덜빠진것처럼 약간 비계형 같이 느껴지는 면이 있어서 그런지
주력은 그닥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 정도면 훈남스타일 아닌가요?
댓글엔 이미지 첨부가 안되어 본게시글 수정해서 첨부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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