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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윙어로 떠오른 양민혁, 5골 3도움 기록
코리아컵 16강전서 준프로 계약 선수들 활약 눈길
포항 스틸러스와 코리아컵 16강전에서 후반에 교체 출전한 박승수는
현란한 개인기와 과감한 플레이로 호평을 받았다.
비록 팀이 승부차기 끝에 졌지만, 연장 전반 8분에는 전진우의 선제골을 돕기도 했다.
여기에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고종현과 김성주도
이 경기에서 교체 자원으로 나갔고, 승부차기 키커까지 맡아 침착하게 성공시키기도 했다.
변성환 수원 감독은
"준프로 선수 3명이 데뷔전에서 가진 기량을 다 보여주는 등 기대에 부응했다.
팬들도 세 선수에게는 박수를 보낼 것"이라며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