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에서도 못뛰는 실력의 포이트 키우겠다고 센터백 윙백 영입 밍기적 거린 것도 크고,
공격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돈 쏟아부어서 은돔벨레 영입했는데 수비적인 보강이 아닌 로셀소를 영입한 것도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물론, 2.5선 3선에서 은돔벨레를 사용하고 2선에서 에릭센 대체를 위해 로셀소를 영입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은돔벨레를 받쳐줄 3선을 제대로 준비했어야죠.
시소코나 윙크스가 본래 3선이 아닌 2.5선에 가까운 역활을 수행하는 선수들인데 영입의 순서가 잘 못 되었습니다.
우선적으로 허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핵심인 3선이 약해지면서 팀 자체 근간이 흔들리게 되었죠.
더해, 디발라 영입 시도 까지 이해 할수 없는 이적시장 행보가 이어집니다.
토트넘은 에릭센 롤이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3선의 안정화 입니다.
개인적으로 윙크스를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맞는 옷을 입지 않은 것이죠. 3선을 보조하는 선수이지 3선이 아니죠. 3선에서 안정적으로 활약하면 주변에서 활동량으로 보조하는 선수입니다.
토트넘이 다음 이적 시장에서 영입대상을 확실히 하려면 우선 포이트를 전력 외로 분류하고, 그가 담당했던 센터백, 오른쪽 풀백 멀티포지션에 대해 시급함을 느껴야 합니다.
더해, 3선 완야마를 라멜라 처럼 키우려고 애를 쓰던지 헐값이라도 처분해야 되죠. 더해 다이어도 처분이 시급하죠.
이래저래 해서 처분해도 최소 2천억 이상 다음 이적시장에 쏟아부어야 되고 다다음 이적시장에도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더 써야 됩니다.
이번 시즌 챔스 진출을 못할 경우 토트넘의 리빌딩은 더 힘들어 지겠네요.
작성일 : 19-10-2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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