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은 측면 한쪽에 갇히면 좀처럼
헤어나오질 못함
이게 탈압박 능력이 떨어져서라고 생각함
많이 뛰고 수비가담 잘 해주는건 좋은데
이게 공미 최고의 덕목은 아님.
향후 탈압박에 강점을 지닌 배준호가 스스로 키핑력을 보완해야한다고
고백한대로 성장해주면, 이재성 자리 세대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전망해봅니다.
황인범 경우 주발이 오른발이다보니
경기가 항상 안풀릴때보면 항상 패스패턴이 한쪽으로만 쏠림
그래서 벨기에 헨트에서 좌.우 패스를 잘 뿌려주는 왼발잡이 홍현석이
황인범 백업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지난 평가전에서 황인범 부상때문에 홍현석이 선발출전했는데
황인범 공백 아쉬워했나요? 그걸 돌이켜보면 좀 기회 줘야한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