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 뮌헨 이적 후 나폴리시절보다는 살짝 못하지만 빌드업은 잘한다는 평가 (훈련소 여파)
-> 국대와서는 나폴리에서의 공격적 수비 롤 재현
4. 이재성
벤투호 말기 : 분데스 키커 랑리스테 IK 퍼포먼스
-> 월드컵가서도 잘함
클린스만호 : 작년과 다르게 이재성도 마인츠도 다소간 부진
-> 클린스만호 와서는 작년처럼 그대로 잘함
네임드는 높아졌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막상 작년말~올해초보다 핏은 다소 낮아진 게 김민재 이강인인데
클럽에서보다 국대와서 더 잘하는...
'한국국대만 오면 못한다'
이 말에 되게 익숙해져있었는데 좀 다르네요
선수들이 클럽에서 가장 잘할때 롤을 주는 것 같아요
아시(timediver, 58.237.***.154)
작성일: 2023-10-19 02:00:57신고
벤투는 확실한 자기 전술과 스타일이 있으니 거기에 선수를 맞춰서 선수들이 소속팀에서의 퍼포먼스와 차이가 있던 거고, 클린스만은 람의 일화와 같이 애초에 세세한 전술 지시가 없는 감독이니 선수들이 알아서 소속팀에서 하던 대로 하니 이렇게 결과가 나오는 거라 봅니다. 평가전 수준에서야 문제가 드러나지 않을 수 있지만 큰 대회에서 전술싸움으로 가면 한계가 드러날 수 있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