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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28 17:10
[잡담] 케인이 월클이긴 월클이군요
 글쓴이 : 아스카
조회 : 2,374  

토트넘 탐욕맨들은 손흥민 곁에서 누구보다 가까이 뛰기 때문에 손흥민한테 주면 골로 전환 된다는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보는데

문제는 실력대비 자존심만 높아서 손흥민한테 패스줘서 어시 챙기느니 차라리 내가 하나라도 더 때려서 골 1개라도 넣으면 그걸로 된다는 마인드같음

그러지 않고서야 저렇게 난사가 나올리 없는듯 합니다

이런거 보면 영국혈통 케인이 손흥민한테 밀어준 어시만 보더라도 탐욕맨들과 비교해 팀적으로 이타적이었던 선수같네요

수비도 적극적이고 어시도 잘 밀어주고
본인 골도 챙겨갔던 토트넘에서 손흥민 제외하고
유일하게 제대로 공 차고 나간 선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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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라해 23-10-28 17:14
   
실제로 재미로 한거지만 앙케이트 형식으로 O X 퀴즈처럼
자리 옮기는 예능 토크에서 골 vs 어시 했을때 토트넘 선수들 모두 골에 가서 서더군요^^
선수라면 골욕심이 나는건 어쩔수 없는거지만.. 자기 주제를 알고 자기가 맡은 본분의 역할을 해야겠죠..
     
아스카 23-10-28 17:17
   
ㅎㅎ 역시 탐욕들 대단
재미로 하는 거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데서 본심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케인처럼 자기 몫 다하고 2인분 활약보이면서 막 때리는 걸 누가 뭐라하겠어요 지 본분도 못 채우고 골 욕심만 있다면 탐욕으로 불려도 할말 없을 것 같습니다
치즈랑 23-10-28 17:57
   
강팀들은 선수들간 경쟁이 치열해서 골욕심 같은 게 있을 수 있어요
그래도 공식 같은 게 있는 듯
확실한 골게터
피니셔로 불리죠

상대적으로 중하위권 팀은 이타적인 플레이가
선행되어야 승리할 수 있죠
특히 상대적으로 강한팀에게는 골게터나 에이스를 틀어 막고
흘리나온 세컨볼을 속공을 전개하거나 이타적인 플레이를 전개하는 팀이 강등권에서 벗어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