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 한 잔하고 기분이 좋아져서 괜히 글 써봅니다.
헛소리일수도 있어요ㅎ
각설하고,
직접 프리킥을 하여 골로 연결시킬 그 확률이 너무나도 낮다는 것이 본 글의 주제입니다.
호날두의 지난 7시즌 동안 직접프리킥으로 얻은 골의 확률이 1%라는 충격적인 뉴스를 보았습니다.
거의 백 번차서 한 골 넣었더군요.
전문 프리키커로써 이름을 떨쳤던 주니뉴를 비롯해
베컴, 미하일로비치, 메시 등
그 어떤 선수도 한 시즌에 6골 이상 기록한 적이 없습니다.
역대 PL 한 시즌 기록은 베컴의 5골입니다.
그들의 성공확률은 10%대라고 합니다.
15%를 넘지않더군요.
난다긴다 했던 선수들이 10%대인데 하물며 일반적인 선수들은 더 낮겠죠.
지난 시즌 PL의 일등이 브페인데 8%의 성공률입니다.
이쯤되면 90% 넘는 확률로 실패한다고 보면 됩니다.
30야드 이하의 프리킥 찬스는 경기당 3번 이하로 기록된다고 검색됩니다.
확률로 대비해보건데 대부분의 찬스를 잃는다는 거겠죠.
자, 그럼 직접 프리킥을 차야 됩니까?
다른 공격루트로 전개하면 더 낫지않을까요?
요즘 경기를 보니 골킥때 롱킥을 차지않고 숏패스를 하더군요.
롱킥을 찼을때의 볼 소유권이 50%인지라 숏패스로 이어가는게 현명하다는 판단이겠죠.
예전엔 무조건 롱킥이었는데ㅎ
따라서 직접 프리킥 찬스에서는 확률 낮은 슛보다
다른 공격선택을 하는것이 어떨까 하고 취중발언 해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