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글루가 선수관리를 잘 해주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포스테글루가 아무리 철저히 관리 잘해도
대표팀 클린스만이 불러서 엄청 굴리게되면 아무소용이 없을거 같네요.

그러게 국가대표팀 차출되더라도 한경기정도는 몸상태를 배려해서 쉬어갔으면 좋겠네요..
이러다 무리해서 부상이라도 입어 폼저하 오면 대표팀 입장에서도 손해니.. 1경기 정도는
휴식을 주는게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득일것 같습니다.

손흥민이 포지션 변경하면서 너무 체력적으로 무리하고 있는거 같아요.
윙에서 중앙으로 포지션 변경 하면서 앞쪽 압박을 혼자 다 해야 하는 상황이라 공이 골대쪽으로 가면
무조건 뛰는게 너무 활동량으로 연결되면서 무리가 가는거 같습니다.
케인의 경우는 원래 처음부터 했고 피지컬이 되어서 하는 거지만 갑자기 중앙으로 포변이 되면서
손흥민에게는 자연스럽게 체력적인 한계와 부상으로 오는거 같은데 진짜 걱정됩니다.
거기에 국대 오면 무조건 뛰어야 하는 주장이고 클린스만 이 등신 하는짓 보면 자기 살리려고 이강인 손흥민
전부 내보낼거 뻔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진짜 토트넘에서 손흥민 부상으로 못간다고 안 보냈으면 좋겠네요.

전방 압박 할때도 적당히 열심히 뛰어야 되는데..
너무 최선을 다해서 전력 스피드로 스프린트해서 압박을 하더군요..
아무래도 주장 맡은후 팀에 대한 헌신도와 책임도 더 강해진것 같은데..
압박시 너무 과한 스피드로 뛰는게 아닌가 싶네요..
몸관리도 해야할 나이에 접어들었는데.. 적당한 스피드로 압박하지란 생각이 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