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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24 17:55
[잡담] 정우영은 도대체 잘한적이 없는데
 글쓴이 : 나스디
조회 : 1,199  

왜 뽑힐까..ㅎ
한번 기억을 떠올려 보면
이 선수가 잘한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일본전 보다 카타르 전이 더 열받아요.ㅎ
남태희 까진 이해해주는데
미들에 정우영은 도저히 안되는데

K리그 팀들도 이젠 이런 스타일 안뽑습니다.
미드필드 싸움에서 뒤지니까
지금 국대 경남이나 서울이랜드랑 붙어도 점유율 싸움이 안되요.

미드필드 싸움에서 뒤지는데 점유율 싸움을 어떻게 함
지금 국대는 점유율 축구가 아닌데.ㅎ

빌드업 축구란건 뻥축구 하겠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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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종사 21-05-24 17:58
   
K-빌드업

상대 수비가 다 갖춰질 때까지 후방에서 백패스로 공 돌리다가 상대 수비가 다 갖춰지거든 뻥 지른다.
역습은 절대로 해서 안 된다. 이것은 감독의 철학이 아니다.
키퍼와 1:1 단독 찬스가 생기기 전까진 슛을 하면 안 된다.
특별한 슈퍼스타는 존재해선 안 된다. 모두가 같은 선수일뿐이므로 튀어선 안 된다.
꿈꾸는중 21-05-24 18:00
   
제공권 ? 유일하게 잘한 거 있긴 있어요

일본 쳐바른 거
파란혜성 21-05-24 19:21
   
동아시안컵에서 일본 4대 1로 바를 때 프리킥 골 넣었던 게 유일하게 잘한 경기
Kaesar 21-05-24 19:30
   
우영이도 괴로워.
왜 나만 욕받이로 자꾸만 불러?
marsVe 21-05-24 20:32
   
그런것따윈 고려하지않아요 -0-

장점 키큼
단점 너무많아 나열하기도 버거움.

부상이탈하지않는한 남태희 정우영 나상호는 붙박이임, 그냥 가볍게 보세요 ㅎ
ultrakiki 21-05-24 20:42
   
늙은 정우영이요 ??

쓸모자체가 없어요.
lims 21-05-24 21:42
   
원래 전형적인 홀딩미드필더 자리에 뛰는 선수라 애초에 몸싸움+제공권 보고 뽑은겁니다. 기성용 같이 탈압박+패스 모두 가능한 앵커형미드필더와 같이 뛰면 꽤 괜찮은 선수입니다. 문제는 기성용 은퇴후 자신이 탈압박+패스까지 하려다 욕먹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