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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16 10:31
[잡담] 정우영에게 도움 많이 받앗다는 홍현석 인터뷰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1,024  

팬들을 위한 자기소개를 마친 홍현석은 조금 더 세세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내 강점은 많은 활동량과 체력, 킬패스와 탈압박 능력이다.

페네르바체의 16강 가능성은 살아있다.
“박지성 선배님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를 많이 봤다. 
그래서 레스터 시티와 한번 붙어보고 싶다”라고 말한 홍현석은, 
“김민재 선배님도 만나보고 싶다. 
지금 대한민국 최고의 수비수고 국가대표다”라며 맞대결과 함께 유니폼 교환도 꿈꿨다.

독일에서 뛰는 정우영(22, 프라이부르크)의 존재는 큰 힘이었다. 
그는 “운터하힝이 뮌헨 도시에 있다. (정) 우영이랑도 많이 만나고 
부모님께서 집에도 초대해주셔서 매일 같이 음식도 많이 얻어먹었다. 정말 감사하다.
 
오스트리아에서는 같은 팀에 있던 오인표(울산) 형에게 고민 상담도 많이 했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여름부터 합류한 린츠에서도 벌써 28경기 1골 7도움으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기에 이르렀다. 
그는 “시즌 초만 해도 이렇게 잘할 거라 상상 못 했다. 
운도 많이 따랐던 거 같다. 
솔직히 만족은 하지만 더 큰 욕심이 생겼다”라며 
후반기에도 전진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아래는 인터뷰 영상

https://youtu.be/p6wKgSdqzAo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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