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25/0000133447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전술이 또 도마에 올랐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으로부터 "토트넘 축구는 축구가 아니다"라며 콘테의 수비 지향적인 전술을 맹비판했다.
이번 시즌에서도 일부 팬들은 콘테의 수비 축구를 비판했다.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전 토트넘 감독 팀 셔우드도 가세했다.
일각에서는 콘테가 이탈리아인이기 때문에 토트넘에 "어떡하든 이기면 된다"는 이탈리아식 축구를 주입하고 있고, 아르테타는 스페인 출신으로 후방 빌드업 , 점유율, 포지셔닝 플레이를 중시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또, 손흥민의 득점력이 저하된 것도 콘테의 수비 지향 전술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