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 경우 보면 잘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우리가 걱정하던 이탈리아가 도리어 민재한테 더 우호적이었고
도리어 이제 민재 편하게 응원받으면서 축구하겠구나 했던 독일에서 도리어 인종차별같은 대우 받고 있네요.
그리고 말씀대로 인종차별에 대한건 잉글랜드가 그나마 조치는 확실하게 하네요.
진짜 스페인 같은 경우 비니세우스가 어떤 이유에서이든지 그렇게 인종차별 당하는데도 협회에서 제대로 대응조차 안하는거 보면 잉글랜드는 대응은 제대로 해 주네요
각종 조사 통계를 보면 영국, 독일은 그나마 인종차별이 약한 나라라고 뜨죠..
북유럽이 덜하고.. 스페인, 이태리등 남유럽으로 갈수록 더 심하다고 통계에 나오죠..
사실 어떤 국가든 인종 차별이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다 자국민 우선주의 사고관을 가지고 있고 차별이 심하냐 강하냐의 차이만 있을뿐..
인종차별은 어느 나라의 문제라기 보다 연령대와 교육 수준의 문제임...웃긴게 유럽내의 아시아인 안에서도 지들끼리 동남아니 중국이니 이거 가지고 차별함..ㅋ 다 무식하고 멍청한놈들이라 그런다. 노인네 많고 교육수준 떨어지는 곳 가면 인종차별 비율이 확 올라감.. 내가 경험하기에도 비교적 풍족한 환경에서 다양한 미디어와 사회생활을 접한 계층은 차별 같은게 거의 없었음.. 다만 빈민가나 거지 같은 동네에서 맨날 루저들하고 어울린 놈들은 아시아인에 대한 근본없는 혐오와 피해의식만 가득함..
통계적으로는 모르겠으나 웬만한 유럽국가는 모두 방문해본 경험으로는 북유럽국가들은 인종차별이 크게 느껴지지 않으나 동서유럽은 아주 가끔 느끼게 되는데 그 중 가장 심한 곳이 영국이었습니다. 전철을 기다리는데 따라다니며 저희 일행에게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소리지르는 덩치 큰 영국인도 있었구요.통계적으로 영국이 적다면 아마도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자가 더 많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