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전에 이강인이 안나와서 불만인건지 황인범이랑 나상호가 나와서 불만인건지....
일단 경기를 직접 확인해야 뭔가 뭔지는 알겠는데 첫교체가 나상호였고 두번째가 황인범이였던 걸로 아는데 두선수가 부진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서 실력적으로 비판받아야하고 그에 따른 벤투 감독도 비판받게 되는건 당연한데....
이강인이 북한전에 출전해서 잘해주면 당연히 좋겠지만 아시다시피 이번 북한전은 여러모로 말도 안되는 경기였는데 이강인이 오히려 그압박감을 아직 이길만한 준비가 안되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경기가 안풀렸을때 충분히 이강인이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고 판단되면 교체로라도 내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북한전이 말도 안되는 경기인줄 뻔히 알면서도 이강인 출전에 대해 트집 잡는건 좀 심한 처사가 아닌가싶네요.
스리랑카전에서도 풀타임을 뛰기도 했고 이강인을 차근차근 준비시키는 것 같은데 특히나 이강인에 관해서는 더 이성을 잃어버리고 난리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