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투헬이 의도한거라서 어찌 할 수 없다고 봅니다.
투헬이 까라면 까야죠.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고 얻는 이득을 활용하고자 하는건데
차라리 저런 경기에서 나오는게 낫다고 봅니다. 챔스나 리그 선두권 경쟁팀과의 경기에서 안 나와야함.
작년 토트넘에서 손흥민한테 가끔 저런 패스줘서 손흥민 위험하게 만들엇는데
바이에른은 작년 토트넘과는 격이 다른 팀이라... 뭐;;
저건 뮌헨에서는 현재 민재 실수 보다도 사실상 받는 선수 실수가 더 커요.
투헬도 저 패스에 대한 실수는 민재를 탓하지 않고 저 패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선수를 탓합니다.
전술인것도 맞고 위험한것도 맞는 패스이지만 감독 지시사항이라 그 상황에서도 민재는 패스를 하는거고
그 패스를 받을만한 능력이 되야 하는데 나폴리에서는 거의 성공했다고 한다면 뮌헨에서는 지금 저 패스를
받는 선수의 실수가 많다보니 안 좋게 보이는데 그걸 민재가 전부 잘못한걸로 취급하고 있죠
위험한 상황에서 하는 패스인지 알면 바짝 정신 차리고 패스 하는 사람도 해야 하고 받는 사람도 받아 줘야 함.
그걸 민재탓만 하고 민재의 무조건적인 실수라고 하는것도 웃긴거고 그걸 좀 말했다고 민재맘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들도 웃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