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받는 선수가
자기한테 올 것을 예상하지 못한듯이
갑작스런 동작으로 패스를 받은 모습들이
꽤 자주 보입니다
패스를 주는 사람이 잘못 주는 것 보다도
패스 받을 준비가 안되어 보입니다
보통 의욕적인 선수들은
자신에게 패스를 달라고 하고
또 언제든지 패스 받기 위해
공간으로 움직이고
주변 상황 끊임없이 살피고
그러는데
뮌헨 선수들은 자기들이 잘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그런 긴장감을 평소에 잘 가지지 않는거 같아요
감독의 문제일까요
민재가 epl 안가고 분데스 간다했을때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레바뮌이라고 위안을 삼았는데
과연 레바뮌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팀인지 의문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