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지금 김민재와 이강인이 뮌헨과 PSG 입성전에..
12년전에 박주영이 박지성 이후 두번째로 빅클럽에 입성한때가 있었죠.
바로 아스날.
리그앙 as모나코 활약시절..
모나코가 강등당하고 그 당시에 벵거가 직접 전화를 해서 데려갔다고 한 점에서 이미 대한민국에서는
박지성의 맨유와 박주영의 아스날의 대결을 볼수있어서 설레발치던 때였음 ㅋ
근데..현실은 반페르시 백업도 아니고 걍 벤치.(...)
진짜 벵거에게 뒤통수 오질나게 맞은 기분이였음.
웃긴건 as모나코에서 박주영 백업이 오바메양(!!)이었는데..
같이 아스날에서 활약한 시기는 달라도 후보였던 박주영과 달리 오바메양은
주전 선수에다 리그 득점왕을 했다는 점에서 참..사람일을 알다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당시 리그앙 팀인 릴은 박주영에게 뒤통수맞고 박주영과 한국팬들은 벵거에게 뒤통수맞고..
아주 그때에는 아스날 혐오&벵거 안티가 장난 아니던때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