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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03 04:29
[잡담] 민재 입장에서 이해말고, 민재 상황에서 현실을 봐야.
 글쓴이 : NiziU
조회 : 811  

인종차별이니, 감독또라이니, 그라운드사정이니, 책임몰이질이니...
김민재를 중심으로 김민재를 변호하려 하나의 경기에서 벌어진 상황을 보면 백퍼 김민재 잘못은 전혀없을 것임.

하지만, 현실에 인종차별은 존재하고, 성격지랄감독은 여전하고, 특정구단 제외 경기장 개판이고, 책임몰이 희생냥은 필요한 것임.
짜증나고 불편할 수 있겠지만 이게 현실이고, 김민재에게 다가온 한경기의 시련또한 현실에서 일어난 일임.

김민재가 무슨 데뷔무대에 오른 신인 선수도 아니고, 
김민재의 선수경력이 어제 경기 하나라 끝나는 것도 아님.
그냥 축구선수에게 있어 흔히 일어나는 시련중 하나일 뿐임.
뮌헨의 선수로서 언젠간 경험하게 될 일이었고, 성장을 위한 쫗은 약이 되었을 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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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 23-11-03 04:38
   
인종차별 더 심한 이태리에서도 이런 일이 없었거늘..

의도적으로 태업을 좀 해야함. 그래야 이것들이 김민재 소중한 줄 알지.
     
NiziU 23-11-03 04:50
   
이찌되었든 감독이 투헬입니다.
투헬과 마찰일으켜 잘 풀린 선수가 없습니다.
투헬은 구단주와도 마찰생기면 독기품고 달려들다 끝내 잘려나갈정도로 오기가 강한 인간입니다.

지금까지 투헬과 선수들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잘못유무를 따지기보다 감독을 존중하며 저자세를 보이고 따르면, 인간적인 유대감을 형성했습니다.

엿같아도 어쩔 수 없죠.
개꼰대여도.. 뮌헨의 감독은 투헬이니까요.
그냥 더 좋아지기 위한 엿같은 헤프닝으로 넘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