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더벤이 국대 풀로 갈리고 3일 간격경기에
3부리그 컵경기 까지 풀로 갈아쓸정도로
로메로 산체스 다이어 전부 부상이라 혼자서 갈리다가
전반 태클 실수로 한골 먹음.
총 xg1도 못찍었고 에이스인 손흥민은
몸 푸는것만 80분경에 보여주고 나오지도 않음.
경기 막바지 1골 더 먹고 짐
우리가 거만했다거나 가볍게 생각한 건 아니다. 그 원인에 대해 다 설명하라면 100가지를 말할 수도 있고 아예 없을 수도 있다. 그냥 이상하다. 오늘 경기는 우리가 무조건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다고 하는데 그 말이 맞다. 딱히 설명할 게 없고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다. 이번엔 꼭 베를린으로 가고 싶었다. (포칼 결승전이 베를린 홈구장에서 열리기 때문) 진 건 진 거고... 상대 팀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한다.
더리흐트에 대해:
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참 안타깝다.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같이 이기고 같이 지는 거다. 우리에게 참 가혹한 패배고, 암울한 저녁이다. 누군가를 타겟으로 잡고 비난할 그럴 때가 아닌 거 같다. 특히 공개적인 자리에서는 더욱 그렇다. 계속 이러고 있을 시간은 없고 다음 경기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우리 팀은 14경기 무패행진을 기록 중이었는데, 하필 토너먼트인 이번 경기에 그게 깨지게 되어 최악이다. 오늘이 뭐 우리의 마지막 패배라는 법도 없고, 그냥 털어내고 다음 경기 준비나 해야 한다. 누군가를 콕 집어 비난하지는 않겠다.
자르브뤼켄전 패배가 도르트문트전에도 영향을 미칠지:
나중에 알게될 것이다. 그 영향이 있을지 없을지는 우리가 정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너무 실망이 큰 상태다. 나도 그렇고 구성원 모두가 그렇다. 이제 우리는 모든 힘을 모아 토요일에 성과를 내야 한다.
전반전을 어떻게 그렇게 보낼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 자신감도 없어, 스피드도 없어, 공격성도 없어... 그런 경기력으로는 그 어떤 상대도 이길 수 없다. 자르브뤼켄이 승리를 가져갈 자격이 있었다는 말이다. 너무 실망스럽다.
콕찝지 않겠다고 인터뷰해놓고 하루도 안지나서
저격한거면 정신병자죠
저격했다는 출처가 뮌헨 공식 sns가 아니면 믿음이 안가는데요.
현시점에선 반더벤이 폼이 더 좋아요
10경기동안 실수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후방 스피드로 커버하는건 민재보는것같고 심지어 민재보다 더 빠른것같기도하구요
왼쪽 반더밴 우도기라인 영입한건 epl최고영입을 넘어서 유럽최고 영입으로 보입니다
뭐 우도기는 진작부터 토트넘선수긴했지만요
일단 옆에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메시도 인정하는 로메로가 있고 비카리오라는 무럭무럭
자라나서 만계중인 골키퍼 까지 있죠.
근데 민재에게는? 스키 쳐타다 다쳐서 한참 놀다 이제 돌아온 노이어..
돌아가며 부상으로 푹 쉬면서 날잡아서 복귀하고 또 날잡아서 부상으로 쉬는 두 센터백..
비교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