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인 흥민이를 자주 보다보니 기준이 거기 맞추어져서
민재가 풀타임 뛰는거 보고 혹사라는 말이 나오는데...
사실 대부분의 샌터백은 원래가 전경기 풀타임 출장이 흔합니다.
특히 빅클럽일수록 수비수 샌터백등은 거의 바꾸질 않아요.
리버풀 반다이크가 무조건 뛰는것과 같습니다.
민재 팀동료인 우파메카노만 봐도 저번시즌 오늘 같은기간 총 1595분 뛰었고
민재는 지금까지 다 해봤자 1183분 밖에 뛰질 않았어요.
국대를 포함해도 마찬가지 이구요.
빅클럽 샌터백 일수록 붙박이가 흔하고 민재가 빅클럽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이겨내야 하는
부분입니다. 샌터백이 풀타임 뛴다고 혹사라고 해봤자 그냥 체력부족으로 치부당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