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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03 12:32
[잡담] 2000년대생 유망주 기대하느니 이승우 기대하는 게
 글쓴이 : 검동티비
조회 : 664  

한국 나이 20살에 세리에a 입단
일단 떡잎부터 다름
지금으로 치면 04년생이 빅리그 입단
이강인 제외 이런 페이스는 없습니다

고등학교 나이 때 외데고르와
98년생 원투펀치
초대형 유망주 + 3년 징계
워낙 특이한 케이스라 아직까지도
기대해볼만함

대한민국에 가장 부족한 게
중앙지역에서의 전진성

이승우가 공미자리 들어간다면
경기력 오지게 업글 될 거 같습니다
시야 패스 좋고 미친 센스와 슛까지 준수

K리그도 K리그이지만 팀이 진짜 아쉽습니다
상위팀이었다면 더 스탯쌓고 더 주목 받았을 것

하루 빨리 K리그 상위팀이나
유럽 중소리그라도 이적해서
스텝업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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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도나 23-11-03 12:36
   
조규성이나 황의조를 안쓴다면 대표팀 경기 라인에 써볼수 있을듯.

근데 현재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을 못밀어냄.

이승우가 내 기대대로 컸다면 당연히 한자리 꿰찼겠지만.. 뭐 어쩔수 없지 뭐.
예도나 23-11-03 12:37
   
만약에 손흥민을 쉬게 하고 그 자리에 이승우를 넣는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함. 이 땐 조규성이 원톱으로 나와야 겠지만.
라아나마 23-11-03 12:41
   
국대 전술은 어차피 전술 익숙해지기 시간이 부족한 이상,
최대한 중심 선수 장점을 잘 살리도록 소속 클럽에서의 전술로 기존 역할을 익숙하게 맞추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긴 합니다.
수비쪽은 민재의 나폴리 처럼, 공격쪽은 손흥민의 23시즌 토트넘 현재처럼

그러면 손흥민의 원톱을 중심으로 공미에 메디슨 비슷한 색깔을 가진 선수가 있으면 좋은데 이승우도 어울리죠.

좌윙에 히살리송 역할로 황희찬 넣고, 우윙으로써 강인이가 희찬에겐 네투 역할을, 흥민이에겐 클루셉스키 역할을 해주고,

강인이에겐 희찬과 흥민을 음바페와 무아니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서로간 플레이하기 익숙하고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소리형 23-11-03 12:42
   
가장 아쉬운 선수 중 한명이죠. 피지컬이 조금만 좋았더라면...
공격적인 전진성이 대단히 좋은 선수이며, 중앙 돌파 능력은 손흥민 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또 그만큼 단점이 보이기도 하고,

더 큰 성장은 어려워 보이고, 대표팀에서 조커로 한번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검동티비 23-11-03 12:53
   
더 큰 성장 충분히 가능하다봅니다
제대로 뛴 시즌이 저번 시즌이 처음이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