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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03 12:51
[잡담] 2024~ 현실적으로 베스트 라인업 (이승우)
 글쓴이 : 검동티비
조회 : 664  

저는 개인적으로 기량 차이가
한 수 이상 차이난다면 포지션
크게 의미 없다 생각해요

인터셉 좋다고 볼로스 많고
전진 안 되면 그게 무슨 소용일까 싶어요

또한 선수들끼리 믿음이 엄청 중요합니다
이 선수한테 주면 득점 확률 높아지겠다
볼 잃지 않겠다는 이런 믿음 진짜 중요한데
이승우는 멘탈면에서도 아시아 최고입니다

황인범, 홍현석, 이재성 중앙 지역에서
전진 안 됩니다 이강인도 느려요
이걸 대신 해주는 선수들이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정도

데브라이너, 필포든, 벨링엄, 무시알라 같은 선수들의
가치가 탑급인 이유도 지공 상황을 뚫는 스피드가
겸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

이런 역할의 선수가 지금 대표팀에 가장 필요해보이고
유일하게 가능한 선수가 이승우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
  황희찬  이승우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김진수 김지수 이한범 황재원
.
지극히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내년부터라도
테스트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빅리거급 전문 수미
나오기 전까지만이라도..

진짜 수원FC에서 뛰기 너무 아쉬운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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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그라스 23-11-03 13:12
   
이승우를 쓰는것 보단 홍현석
     
검동티비 23-11-03 13:14
   
홍현석이 정배긴하죠
개인적으로는 이승우가 낫다고 생각해요
성인 돼서 제대로 한 시즌 뛴 게
작년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잠재성은 충분하다 생각
어미새 23-11-03 13:21
   
저도 이승우가 지금 K리그에서 잘 하고 있다면 공미 자리에서 최소한 테스트 해볼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우영, 홍현석, 황인범과 겹치기도 하니 과연?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분명히 테스트 해볼
필요는 있겠죠.

하지만 김민재를 수미로 놓고 가장 단단해야 할 CB 두 자리를 김지수 이한범으로 놓는 것은 저는 무조건 반대입니다.
수미 자리의 수비력을 위해서 무엇보다 수비력이 우선되어야 할 중앙 수비수에서 세계 탑급인 선수를 굳이 끌어
올린다? 게임 중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생겨서 이렇게 하면 모를까, 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는 선택이라고 봐요.

김민재가 공격수 출신이라 볼을 다루는 건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쳐도 수미의 중요한 역할들이 예를 들면
상대 공격수들의 압박으로부터 유연하게 벗어날 줄도 알아야 하고, 공격진으로 볼을 연결시켜주기도 해야되니까
사실 수미에게 어느 정도 이상의 수비력은 기본이지만 이외에도 볼 다루는 능력, 패스 능력까지도 두루 갖춘
6각형 선수여야 하기 때문에 갑자기 김민재의 포지션 변경을 고려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기리란섀로 23-11-03 16:38
   
AM자리는 가장 경쟁이 미어터지는 자리이고 현 국대 2선자원들이 전부 잘 뛸 수 있는 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자리를 국내파 이승우가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은 일찌감치 버리고

현재 자원이 부족해서 나상호, 김문환도 뽑히고 있는 수비 뒷공간을 돌파할 수 있는 슈퍼서브 크랙형 윙어로서의 자질을 더 연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