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홍명보가 스페인전에 넣은게 안전하면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 슈팅 궤적이라고 봅니다.
너무 골대 구섞을 노리면 골대나 공이 뜰 위험이 있어서 긴장한 탓에 실축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이 상단 4분의 3쯤 공간을 노리는게 안전하면서도
미리 좌우 바닥으로 몸을 던지는 골키퍼 특성상 유리 할수 있죠..
1982년부터 2018년까지 월드컵 총 256개 승부차기 분석 (왼쪽이 성공확률 더 높음)
보다시피 골키퍼는 미리 한쪽으로 필드 바닥으로 몸을 던지기 때문에
상단 부분은 막기가 힘들죠.. 아니면 너무 떨려서 못차겠다 싶은 선수는
띄워서 정중앙으로 파넨카킥을 노리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