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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 04:06
[잡담] 이긴것도 좋지만 체력을 아낀 경기였던게 좋네요
 글쓴이 : 아마란쓰
조회 : 1,017  

오늘 토트넘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는 호이비에르와 케인인데 둘다 10킬로입니다..
나머지는 한자리 뛴거리였고 손흥민도 9킬로대 뛴거리에다가 11번의 스프린트인데 그나마 후반에는 몇번 안해서 무리한 역습으로 체력을 낭비안하고 자제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체력적인 부분때문에 무리뉴가 일부러 자제들시킨 느낌임..
후반은 전체적으로 뛰는 양과 스프린트를 줄이고 웅크리며 수비망에 자기 포지셔닝을 지키며 체력안배하며 안전하게 이기는 방법을 채택한게 좋았음
물론 후반도 공격수들이 많이 뛰고 스프린트 역습해야지 재미없다할분들도 있겠지만요...

반면 아스날은 경기도 졌지만 체력소모도 더 커보이는 경기네요
아스날 입장에서는 진데다가 여러모로 최악에 경기일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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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디회장 20-12-07 04:08
   
살인 일정인 만큼 승리도 챙기고 체력도 안배하고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축구중계짱 20-12-07 04:16
   
ㅇㅇ 중요한 부분을 케치 하셨음.

축알못들은 왜수비만하냐... 왜빼냐... 이런 반응임.

케인대신 손을 뺀 이유는 손은 스프린터형임. 같은 거리를 뛰어도, 체력 소모자체가 다름.

사람들은 일주일만 쉬면 바로 회복되는줄 아나봄.

다음경기 유로파 손 안나와도 주말 경기 체력 부담되는게 팩트인데...

이런점을 본.. 글쓴이는 진정한 축잘알.
marsVe 20-12-07 08:33
   
무리뉴도 빨리 빼면 예전 경기들처럼 꼴날수 있으니까.. 특별히 주문한거겠죠. 체력소비가 많은 선수들은 특정 시간 혹은 골차이 벌어지고 벤치서 주문들어가면 최대한 뛰는량 자제하면서 자기 수비지역 지키는걸로 필드서 체력 안배하는걸 택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