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 유로파도 풀탐으로 뛰고 최근 계속 선발 풀이라 체력이 왕창 떨어졌음.
왜구 애들이 빠르고 발밑 패싱 기술이 뛰어난건 공통점인데.. 체력이 떨어지니 스피드도 덩달아 떨어지고 결국 자신감 저하로 나타남.
그기에 최근에 드리블 패턴이 읽히고 나니깐 아무것도 못함.
보통은 자신 패턴이 읽힌다 싶으면 플랜 b를 준비해놓던지 아님 임기응변이 능하든지 해야하는데 그게 축구 지능임.
축구지능은 괜찮게 봤는데 요샌 체력과 함께 이 축구지능과 센스도 함께 떨어지는거 같음.
가장 중요한건 pl 같이 정말 빡센 강행군 일정의 리그에서 살아 남으려면 기본 체력이 부족하면 안됨.
왜구 애들이 초반 반짝하거나 첫해 반짝하고 두번째 시즌 부터 잘 안되는 이유가 바로 피지컬도 피지컬이지만 기본 체력이 부족한게 문제임.
38경기 풀로 소화할 능력이 안된단거지.
그게 왜구의 선천적 근육량 부족이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음. 종특이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