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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31 14:03
[잡담] 이승우와 손흥민 비교부터 실례 아닌가요?
 글쓴이 : 난민이라해
조회 : 1,604  

 K리그 데뷔해서 정착한거만 해도 충분히 성공이라고 봅니다

유럽 유스팀에 대한 환상은 낮추었으면 하네요
10년전 떄도 똑같이 말했었는데 (유스 100명 중에 손흥민 1명 살아남음) 
그 정도 시기에도 이미 많은 사례들이 있었죠

유스는 유스일 뿐

관심가지고 응원하는건 좋은데
무슨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 에이스라도 벌써 된냥 호들갑떨지 말았으면하네요

그렇게 기대, 호들갑 떤 만큼 선수가 성장하지 못하면?
그 욕받이는 고스란히 해당 선수에게 돌아가는
병x같은 현상이 계속 반복되고 있죠

그 정점 사례가 바로 뭔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필요이상 욕먹고 미움받는게 바로 바셀3인방
그 중에서도 이승우 특히;;

혼혈이나 한국계 유스들도 관심가지고 파악하고 있는 것은 필요한데
무슨 갸들이 정해진 대안이나 해답인냥 호들갑 떨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조용히 응원하다가 갸들이 프로리그 무난히 안착한 뒤 활약을 보며 호들갑 떨어도 늦지않고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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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ghtEast 님 글이 공감가서 올려 봅니다. 전 이승우를 깐적이 없습니다.

옛날 손흥민과 비교하면서 손흥민 따위는 이승우가 그냥 넘어 선다고 헛소리하던 무지성 팬들
문제아닐까요? 그럼에도 이승우는 잘못한게 없으며, 일부 무례한 빠에 가까운 팬들이 문제였죠

쩌리 미토마를 끌고와 손흥민과 비교하는 헛소리로 화를 돋구던 일뽕들 행태와 뭐가 다를게 있나요?
이승우는 잘못한게 전혀 없습니다. 단지 이승우를 맹목적으로 찬양해 무례한 비교를 하는 팬들이 문제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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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중계짱 23-10-31 14:08
   
이승우는 지금 k리그에서 잘하고 있고, 더 잘해서 유럽으로 다시 진출하는게 최고죠.

재능과 타고난 유니크한 능력이 있어서, 저는 유럽 다시 나가서 활약 할거라고 봅니다.

당연히 손흥민과 비교 자체를 하는건 멍청한 사람들이구요.

예전에 이승우가 연령대에서 활약할때.

당시 토트넘에서 시즌 3번째였나? 2번째였나? 그래도 엄청 잘할때였는데

여기 축게에서 어떤 이승우팬이 그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 승우는 흥민이 정도로 크면 망한거죠. "


당시의 손흥민만 해도 엄청나게 잘하던 시절인데 이런말 하는거 보고 진짜 어이가 없었음.

그 인간은 물론 지금도 아이디 바꿔서 잘 활동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정도가 지나친 개소리 하고도.... 나중에 아무렇지 않은척 활동하는 인간들이 많죠.
     
난민이라해 23-10-31 14:13
   
아.. 아직도 활동하고 있나요? 창피해서 사라진줄 알았습니다.^^
저도 그런 댓글과 글 정말 많이 봤습니다.

이승우를 빨아재끼다 못해.. 본인이 찬양하는 선수를 다른 선수와 비교해
없던 안티도 만들어내던 인간들이 실제로 옛날에 존재했죠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로 손흥민을 깎아내리고 마치 바르셀로나 유스는 성공이 보장된것 마냥
헛소리하는 황당무개한 사람들이 오히려 죄도 없는 이승우의 평판을 깎아내리는거라고 봅니다.

충분히 잘하고 있는 어린 친구를 괜히 이슈화해서 지금은 마치 실패한 선수처럼 만들어 버린것도
팬들의 지나친 관심과 언론들의 행태 때문이죠.. 이미 K리그 선수만해도 대단한 성공이죠^^
          
축구중계짱 23-10-31 14:15
   
실패는 말도 안되죠.

지금도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고

유럽에도 다시 나갈수 있는 나이니까요.

멍청한 넘들이나 이승우 실패 한거라고 하는거죠 뭐 ㅋㅋㅋㅋ

지 인생 실패한건 모르고 ㅋㅋㅋㅋ
               
난민이라해 23-10-31 14:17
   
맞아요^^ 이승우 정도로 프로에서 안착만 해도
 이미 억대 연봉을 받는 탄탄대로가 완성된 성공한 선수 입니다.
단지 사이비교도들 마냥 맹목적으로 너무 신격화 하며 안티를 생산하는 팬들이 문제죠
                    
축구중계짱 23-10-31 14:52
   
여기 축게만 봐도

아이돌 빠순이 같이 행동하는 인간이 있죠. ㅋㅋㅋㅋ 처음엔 여자인줄 알았음.
                         
난민이라해 23-10-31 14:59
   
공감 갑니다..

아니 매디슨 단점 지적하면 매디슨 안티가 되고
다이어 단점 지적하면 다이어 안티가 되어 있더군요 무슨..
유럽에서도 다 선수 장,단점에 관련해 무지성 비난이 아닌 비판은 당연한거고..

스포츠 통계학으로도 선수들의 장,단점을 지적하는데.. 뭐 조금만 단점 지적하면
빠돌이 빠순이 사이비 교도 마냥 난리를 치는지 이해를 못할때가 간혹 있어 황당합니다.

전 우상숭배 마냥.. 아이돌 떠받들듯이.. 축구를 보는게 아니니깐요^^
                         
발리트래 23-10-31 16:56
   
어딜가든 주제넘은 뇌피셜 좆문가들이 문제.
동네축구 뽈보이 후보나 허는 것들이..
발리트래 23-10-31 14:16
   
이해가 안되네. 이승우한테 맞은적 있나여?
     
난민이라해 23-10-31 14:19
   
이승우가 도미야스 발랐던 영상도 올린적이 있네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4&wr_id=877096&sca=&sfl=wr_subject&stx=%EC%9D%B4%EC%8A%B9%EC%9A%B0+%ED%86%A0%EB%AF%B8%EC%95%BC%EC%8A%A4&sop=and&spt=-206685&page=1

이게 안티인가요? 팬이라도 좀 성숙하게 응원하며 댁들 처신부터 잘하세요^^
          
발리트래 23-10-31 14:23
   
어디서 온 난민인줄은 모르겠으나 정신들긴 어려워 보임.
               
난민이라해 23-10-31 14:24
   
어디서 온 애기라서^^ 이상한 초딩 드립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할말 없으니 이젠 닉네임가지고 트집 잡으시네.. 이런 유치한 짓 애기들이나 하는짓인거 알죠?^^
                    
발리트래 23-10-31 16:53
   
어딜가든지 주제넘은 뇌피셜 좆문가들이 문제.
예도나 23-10-31 14:25
   
그러니까 님은 그일로 꽁해 있는거네요.

제 생각대로네요.

해당글이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수 있었던 이승우 라는 내용이 들어 있어서

님에게 트리거가 된거라는 걸.


나는 님이 감정이 담겨서 행동했다고 판단했는데, 님은 그냥 자신의 행동을 논리적인 것처럼 덮는겁니다.

그냥 손흥민과 연관되서 기분이 상해서 그렇게 한번 더 뭐라하고 싶었던 겁니다.


당연히 선수 자체에 악감정은 없겠죠.
     
난민이라해 23-10-31 14:28
   
꽁해 있는건 저만이 아닙니다.^^
위에 축구 중계짱, N1ghtEast 님등 그외에 옛날에도 다수의 분들이 불편해 하셨어요..

이승우 선수에 대한 감정은 당연히 없죠.. 단지 맹목적이고 올바르지 않은 찬양과 비교질로
다른 선수의 팬들 심기를 건드는게 잘못된 행동이라고 봅니다.

이승우가 소중하다면 다른 팬들도 본인이 소중해하는 선수가 존재하는 법이죠..
그 소중해 하는 선수를 건들며 도발하는건 당연히 어긋난 행동이구요
          
예도나 23-10-31 14:29
   
내가 다시 해당글을 봤습니다.

라스트댄스님은 일단 이승우 팬도 아니고

해당 글 제목을 보니까

'이대로만 컸으면' 이라는 표현이 있네요.

그러니까 가정이잖아요. 이대로만 쭉 정체되지 않고 계속 성장했으면 이라는 가정일 뿐이잖아요.


근데 손흥민이라는 단어과 결부되니까 앞뒤 안재고 기분 상했다는 거죠.


해당 글은 심기가 불편할 내용이 없습니다. 원래는.
               
난민이라해 23-10-31 14:34
   
옛날에 손흥민과 비교질하며 이승우가 손흥민 따위 쉽게 넘어설거라고
 악성 어그로 짓 하던 일부 사이비 교도마냥 맹목적으로 찬양하고
안티를 양성해내던 이상한 빠에 가까운 팬들이 문제겠죠^^

해당글에서는 별 문제가 없는게 맞습니다. 라스트 댄스님도 그런분이 아니구요
                    
예도나 23-10-31 14:36
   
그러니까 그 글이 해당 악성빠와 무슨 관련이 있다는 건지...

물론 내가 말한대로 그냥 님이 트리거가 되서 욱해서 그런 댓글 썼으니 그런건데....

저는 단지 욱해서 한 행동을 냉정하고 논리적인 것처럼 자신을 묘사하는게 좀 그랬던 겁니다.

아무리 봐도 감정이 담겨 있는데.


게다가 지금 님은 이런 글을 또 세웠죠.

그래서 누가 또 이승우 관련해서 글을 썼나 하고 찾아봤답니다.

아니더군요.


글 쓰는 건 자유라지만, 나는 손털고 나왔는데 님은 아닌가보네요

또 이런 글 세운거보니까...
                         
난민이라해 23-10-31 14:38
   
예도나님에게 뭐라고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밑에 무지성으로 비난하는 댓글이
달렸길래 그분들 보라고 적은 겁니다^^ 예도나님이..

이승우와 관련해 팬인건 알지만.. 과거에 손흥민과 비교질하면서 맹목적으로 찬양하던
한심한자들과 같은 분은 아닐테니깐요..
                         
예도나 23-10-31 14:40
   
당연히 손털고 나왔을니까 이 글이 나 보라고하는건지 알수가 없죠.

추가 댓글 뭐가 달렸는지 모르니까요.
                         
난민이라해 23-10-31 14:44
   
개인적으로 저역시 억울한 측면이 있으니깐요^^
이승우 안티가 아닌데 마치 이승우 안티마냥 몰아가는 마녀사냥도 문제가 있다고 봐서
적은 글이기도 합니다. 그런 댓글이 밑에  달렸길래
                         
예도나 23-10-31 15:16
   
사람 심리로 따지고 들어가면 난민님도 좀 지나쳤습니다.

왜냐하면 그 댓글 자체가 해당 글에서 느껴졌으니까요.

괜히 제가 반응한게 아니랍니다.


어떤 정도냐면 나는 님이 '웃으면서 엿 먹이는 말을 한다' 라고 느낄정도 였으니까요.


이걸 설명하기 좀 까다로워니까 넘어가겠습니다.
                         
난민이라해 23-10-31 15:20
   
뭐가 지나친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제 개인적으로 솔직히 기대를 안하는 선수가 태반인데..
대부분 기대 안하는 제 성향상 기대 안했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잘못한게 되나요?

그렇게 따지면 선수 단점이나 비판, 지적 안한 사람 한명이라도 있나요?
예도나님은 다이어, 메디슨, 요리스 등등 비판한적 없나요?
모두가 예도나님 처람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선수를 찬양할수는 없는 법이랍니다.

사람들간의 다름을 인정하는 법도 아셔야 할것 같아요^^
무조건적인 강요는 오히려 반발을 나을뿐 입니다.
                         
예도나 23-10-31 15:22
   
나는요.

웃으면서 엿먹이는 행동을 안좋아합니다.

님이 어떤 자유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셨던, 웃으면서 엿먹이는 느낌이 드는 말을 하니까요

이걸 억압한다고요? 님도 아마 님에게 웃으면서 엿먹이는 말을 하면 싫어할텐데요?
                         
난민이라해 23-10-31 15:25
   
그래서 예도나님은 왜 메디슨과 다이어 깠냐구요?
애초에 이승우를 깐적도 한번도 없는데 다른선수 깐분이 할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도나 23-10-31 15:26
   
그러니까 님은 지금 이승우를 깐다는 겁니까?

난 웃으면서 엿먹이는 행동이 보기 안좋아보인다고 했는데

너는 선수 까면서 나한테 뭐라 하냐 라고 대답하네요?


이승우 까는게 아니라면서요?
                         
난민이라해 23-10-31 15:30
   
전 이승우를 애초에 깐적이 없습니다. 다른 선수들과 동일한 선수일뿐이죠
애초에 이승우를 깐적도 없는데.. 스피드 조금 지적했다고 물고 늘어지면
그밑에 댓글에 피지컬 지적한 분들 무지하게 많던데 그분들도 다 안티가 되나요?

예도나님이 너무 과하게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보이네요..
                         
예도나 23-10-31 15:31
   
이승우는 십.새끼에요 만 까는게 아니랍니다.

게다가 나는 님이 웃으면서 엿먹이는 중이다 라고 했습니다.

단순히 선수를 까는 거랑 달라요.

그런 행동은.
                         
난민이라해 23-10-31 15:33
   
제 예전 댓글들 보면 ^^ 이 웃음표는 거의 90%정도로 많이 넣습니다.
이모티콘 하나쓴다고 여자라고 착각하는것도 웃긴것이고..
이모티콘 하나 쓴다고 웃으면서 엿먹인다고 쓰는것도 님의 망상일 뿐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전 ^^ 웃으면서 엿을 먹였다는거네요
                         
예도나 23-10-31 15:36
   
아니요.

매너 있게 점잖게 글을 쓴다고 해서 그 안에 있는 심리를 감출수는 없다

이 이야기를 하려는 겁니다.


그냥 님은 매너상 좋은 사람인양 잘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로만 그런다는거죠.

그래서 그걸로 끝나면 다행인데


아래 댓글처럼 기대는 별로 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굳이 할 필요 없는 자리에서도
또 꺼낸다는 것은 글쎄 당신이 유럽진출을 바란다고 해서 될것도 아니고
간다고 성공하겠냐? 못할거다 라는 직설적 표현을 돌려 표현하는 겁니다.

그게 티가 납니다.
                         
난민이라해 23-10-31 15:39
   
제 관점에서.. 유망주는 그저 유망주일 뿐이죠..
확신이 없는 선수에게는 기대하지 않는게 당연한거 랍니다.

황재원도 확신이 안서죠.. 재능은 있지만.. 그래서
잘됐으면 좋겠지만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전 황재원 안티가 되는건가요?
                         
예도나 23-10-31 15:41
   
말에는 타이밍이라는게 있습니다.

님은 그 타이밍에 안맞게 그 주장을 또 했습니다.

그러니까 돌려 비웃는 셈인거죠.


님이 ^^ 이거 썼다고 여자같다고 느끼는게 아니라

여자들이 서로 대화할때 어머 어머 그정도면 다행이지 잘된거지 라고 하면서

위로하는 척하지만 실은 조롱이 들어가 있는 패턴과 흡사하기 때문에

님에게 정체성 혼동을 느꼈던 거구요.



황재원 예를 들었는데, 황재원 유럽갔으면 좋겠다 라는 단순한 의견에

뭐 가면 좋지만, 기대가 별로 크지 않네요 라고 굳이 이야기할 필요는 또 없죠.


그냥 무시하거나 빈말이라도 잘 갔으면 좋겠네요 매너만 챙겨도 될텐데요.


응 잘갔으면 좋겠네요 근데 아마 안될거에요 기대가 별로 안되거든요 이런 건

응원을 하는 척 엿먹이는거죠.
                         
난민이라해 23-10-31 17:39
   
바쁜일이 있어 이제서 다시 댓글 답니다.

관점 차이겠죠^^ 예도나님은 섣부르게 유망주인 선수를 기대하는 편이고
전 어떤 선수든 신중하게 보고 고교레벨에서는 그 어떤 선수도 기대를 잘 하지 않습니다.

남들과 보는 시야가 다르다는 관점 차이를 이해하셔야 할것 같네요^^

황재원, 조영욱, 송민규 등등 수없이 많은 선수들을 벌써부터
섣부르게 기대 하지 않습니다.
섣부르게 선수를 판단해서 호들갑 떨어봤자
이슈화 되서 좋을것도 없고 오히려 그선수에게 스트레스로 악영향만 끼치죠

그러면 전 기대하지 않은 위 선수들의 안티가 되는건가요?
이 논리 자체가 당신의 억지 입니다.

오히려, 이런 사생팬에 가까운 행태에 많은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아무 죄없는 이승우 같은 선의의 피해자를 빠에 가까운 팬들이 만드는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강인도 설레발 떨지 않고 조용히 묵묵히 응원했습니다.

통계적으로도 유망주가 성공할 확률은 1%가 채 되지 않는데..
뭐하러 확신이 없는 다크지도 않은 선수들에게 섣부르게 기대하는지도 이해가 안가네요
                         
난민이라해 23-10-31 18:06
   
또한 이런 지나친 논리라면.. 예도나님도 결국 메디슨 까가 되며 다이어 안티가 됩니다.^^
선수는 그저 선수일뿐이지  신격화하고 찬양해야할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선수든 장점, 단점은 존재하고 그런걸 토론하는 문화는 옛날부터 있었고
유럽에서도 똑같습니다.
뭘더 23-10-31 14:28
   
이승우정도면 이미 성공한 인생이죠. 유럽 축구선수로 자리를 못 잡고 돌아왔을 뿐. 다만 유럽을 다시 나가고 싶어할 진 모르겠어요. 경기력은 차치하고 피지컬때문에 라커룸에서 놀림당하는 영상을 본 기억이 있어서. 체격, 실력 꿀리지 않던 손흥민조차 인종차별때문에 꽤 고생했는데 이승우의 체격이면 모르긴 몰라도 경기장밖에서 꽤 고생했을거 같아요. 안겪어본 무대도 아니고 지금의 확실한 성공을 버리고 다시 불확실성에 도전이 가능할지.  추측일뿐이지만 안갈거 같아요.
     
난민이라해 23-10-31 14:32
   
이승우의 체격으로도 이정도 퍼포먼스를 보이는거면 사실 천재에 가깝죠^^
이미 K리그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선수이기때문에.. 국내 고위연봉자 최상위권은 예약이라
봐야겠죠.. 유럽에서 뛰지 않는다고 실패한 선수는 아니죠..

이미 국내 프로 무대에서 뛰는것만으로도..
백승호도 이승우도 다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대단한 선수들이죠
matthew 23-10-31 15:06
   
이승우는 그저 안타까울뿐이죠..  청소년기 중요한 시기에 팀에서 뛰질 못했으니. ...
나름의 매력이 있고 재능도 있고 나이가 어리니 빨리 해외진출했으면 좋겠네요.
국대에서도 후반 조커로 보고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손은 19세때부터 레버쿠젠에서  날라댕겼는데  이런 손과 비교하려면
많이  무리죠...
     
난민이라해 23-10-31 15:14
   
이승우가 피지컬이 성장하지 못할줄 알았다면 어렸을때 부터  차라리
미드필더로 육성했다면 어땠을까? 란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여기에 중요한 시기에 팀에서 뛰지 못하는 제재아닌 제재를 당하게 된것도 컸구요

대부분 선수들은 23세쯤은 되어야지 성공할지 윤곽이 보여서 별 기대를 안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손흥민과 이강인은 어린 나이에 빅리그 프로에서 뛰고 있었고 특히 손흥민은
함부르크 데뷔 시즌부터 강렬한 데뷔골로 활약을 예고했었죠^^
          
예도나 23-10-31 15:18
   
지금 같은 댓글이 웃으면서 엿먹이는 느낌이 드는겁니다.

그래서 님이 내가 안티로 마녀사냥 당하는거 같다 라고 억울해하는데

이런 댓글이 자초를 하는거에요.


해당 발제자는 그냥 유럽 진출해서 잘해봤으면 좋겠다 정도인데


님은 돌려서 '글쎄요, 잘되면 좋겠지만, 기대는 크지 않네요=뭐 안될겁니다. 근데 예의상
매너상 그렇게 말하기는 그렇고 말이라도 응원한다고는 해야죠' 이렇게 보여요.
그러니까 그만하시죠?
               
난민이라해 23-10-31 15:24
   
오히려 님이 너무 심하게 빠에 가까워서 사이비 교도 마냥
피해 심리가 지나치신걸로 보이네요^^

어느 부분이 제가 이승우를 깠나요?
전 모든 선수들에게 아쉬운점은 아쉽다고 말고 장단점을 모두 분석합니다.
황재원도 수비는 아쉽지만 앞으로 잘될수도 있는 선수죠 축구매냐님에게 댓글을
남겼죠.. 그러면 전 황재원 수비가 불안정한걸 지적했으니 황재원 안티가 되나요?

어떤 선수든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이승우가 신은 아닙니다.
                    
예도나 23-10-31 15:25
   
이승우는 신도 아닙니다.

피해심리도 아니고 제가 정확하게 보고 있는 겁니다.


솔직히 나는 님의 정체성에 대해 혼동마저 오는 중입니다.

왜냐하면 님은 여태 페미랑 싸웠던 사람이니까요.

님이 여자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님이 지금하는 행동은 여자들이 꽁해 있다가 기회 왔을때 웃으면서 엿먹이는 패턴과

똑같아요.
                         
난민이라해 23-10-31 15:28
   
전 페미랑 본격적으로 싸운적이 없는데요^^
그냥 잡게에서 페미가 헛소리를 하길래 불편해서 싸웠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주제로 돌려서 말하는건 토론의 방향성과 적합하지 않네요..
이런 행태는 전혀 상관없는 걸로 오히려 트집잡으려는것 밖에 안되죠

어떤 선수든 장단점은 있고 스포츠 통계학적으로도 선수의 장단점은 모두
분석해 토론하고 비판하기도 한답니다.
                         
예도나 23-10-31 15:29
   
트집 잡는게 아닙니다.

나는 여태 님을 남자라고 인식했기 때문에

최근 님의 글 패턴에 혼동이 오는 걸 전달한 겁니다.

님이 여자라고 해서 그게 잘못이 되는 건 아닙니다만

여자들의 웃으면서 아닌척 엿먹이는 패턴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님에게 그게 보이니까 이러는 겁니다.
                         
난민이라해 23-10-31 15:32
   
저 남자에요^^ 아저씨죠.. 수원에 사는..
미쿠 23-10-31 15:52
   
디씨나 펨x 커뮤에서 후x드라는 비아냥 소리를 들으면서도 결국 2년 연속 두자릿수 골로 기량을 증명해냈죠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유망주가 많은데
벨기에 쪽.빠리 구단에서 허송세월하는 거보고 승우는 완전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이것도 대단한거죠 모든 건 선수들이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손흥민 비교운운은 제가 알기론 5년전인가 6년전 쯤이였을까요
최소 보얀은 확보고 최대 메시?? 메시 까지는 넘나갔으니 아게로하자 이런 얘기도 나왔었죠~
또는 축구 스타일이 언뜻보면 호마리우와 흡사하다??
이 의견은 당시 가생이에서 어떤 분이 올리셨는데 꽤 인상적이라 기억에 남네요..
뭐 이런 설레발은 팬들끼리 충분히 할 수 있는 거라 여겨지는데 지금쯤 와서는 너그러이 이해해줘도 될 것 같네요.
당시 티키타카축구가 흐름은 지나갔는데 그래도 그 잔존사념이 마지막까지 지배하던 시절이라
바르샤식 축구에 팬들이 갈증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대다수가 바르샤축구의 화려함만 쫓다보니 손흥민선수가 가진 그 최고의 장점을 아주 당연하게 여겼던거죠..
다만 그 분들이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야했었는데... 승우가 가진 그 실링 잠재력.
보는 눈과 평가는 틀리진않았으나
같은 선수끼리 일종의 서열?을 가릴때 모종의 선을 넘어버렸 일들??  정도가 지나쳤다 느낀 점은 있습니다. 정말 사람인생은 모르는게 바디처럼 20대후반에 기량이 만개하는 대기만성형 선수가 될 수도 있는지라 선수평가는 그선수가 은퇴하는 시점에서 해도 늦지않나싶네요
     
발리트래 23-10-31 16:52
   
동의!
어딜가든지 주제넘은 뇌피셜 좆문가들이 문제.
하찮은 지 관점을 왜 나대면서 진리인마냥 주장하고 떠들고 지롤인 건지..^^
          
난민이라해 23-10-31 17:58
   
어딜가든지 주제넘게 뇌피셜 좇문가처럼 유망주 선수를 레전드 선수와 비교질하는 팬들도 문제죠^^
     
난민이라해 23-10-31 17:42
   
맞아요. 선수를 좋아하고 응원하는건 개인의 자유이지만..
선이 넘는 비교질 까지 하면서 호들갑 떨어서 팬들의 눈쌀을 찌푸리는 자세는 지양해야 합니다.
선수를 진정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신중하게 생각해서 팬들부터 매너 있는 자세를 견지해야겠죠^^
이승우 팬분들은 타선수들과 비교질하지말고 이승우 선수 자체로 좋아하는 성숙한 응원 문화를 가졌으면 합니다.
MeiLy 23-10-31 18:11
   
진짜 별것도 아닌선수가지고 너무 호들갑이었죠
이 글은 공감합니다
     
난민이라해 23-10-31 18:15
   
뭐 개인적으로 해당 팬들이라면 격하게 응원은 할수 있다고 보지만..^^
너무 심하게 선넘는 호들갑으로 타 팬들에게까지 피해를 끼치면 안되겠죠
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깅2 23-10-31 18:44
   
어디다 비벼요.. 그건 양심이 없는거지
     
난민이라해 23-10-31 18:47
   
이제는 그런 양심 없는 사람이 많이 줄었을거라고 보지만
불과 5~6년전쯤에는 양심이 없는 글들이 많았었죠..
참고로 우리는 어디가 그 양심 없는 인간중에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