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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01 08:37
[정보] 美 "케인 SON처럼 못했을 거다!" 케인 이적, 도움됐다 토트넘 1위 보도..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3,062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311/0001655136

'올 시즌 토트넘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유가 해리 케인의 이적 덕분이라는 주장"이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뛰어난 전술과 신입생들의 활약, 기존 핵심 선수들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리그 10라운드를 치른 현재까지도 1위 자리에 올라있다. 당초 케인의 공백에 대한 우려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신입생들의 기량에 대한 의심으로 의문부호가 가득했던 개막 직전과 달리 현재는 토트넘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고, 우승 경쟁 가능성까지 등장한 상황.

'토트넘은 리그 10경기에서 8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데, 무패를 기록하는 동안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리그에서 강력한 전력을 갖춘 팀들에게도 무너지지 않으며 저력을 선보였다. '토트넘이 이런 상승세를 보여줄 수 있는 비결이 케인의 이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포브스'는 29일 (한국시간) "케인의 이적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 도움이 됐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올 시즌 개막 직전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며 우승 트로피를 위한 결정을 내렸다. 케인을 떠나보낸 토트넘은 대체자를 제대로 구하지 못 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토트넘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기용하며 공백을 채워냈다. 포브스는 "2023/24 시즌이 개막하기 전 토트넘 팬들의 분위기는 암울했다. 그들은 최고의 선수였던 케인을 잃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지휘하에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들은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있으며, 일부 서포터들은 자신의 팀이 우승 도전에 나설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다"라며 올 시즌 토트넘의 상승세에 대해 전했다. '이어 "케인은 포스테코글루의 전술 방식에 적합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케인은 현세대 최고의 중앙 공격수이자, 그의 득점 기록은 아마 그를 역대 최고의 잉글랜드 공격수로 증명하지만, 포스테코글루는 케인을 위해 팀을 그에게 맞추며 경기 계획을 조정해야 했을 것이다"라며 케인이 팀에 잔류했다면 오히려 포스테코글루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팀을 이끌어가지 못했을 수 있다" 매체는 케인 이탈 이후 달라진 팀 전술에 대해 "제임스 매디슨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공격과 중원 사이의 연결고리다. 케인이 팀에 있었다면 매디슨은 이런 자유로운 역할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두 사람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함께하는 모습을 봐도 그렇다"라며 매디슨의 활약도 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브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에서 가장 활약할 수 있는 공격수는 케인이 아닌 손흥민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의 시스템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 상대 후방으로 침투해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중앙 공격수도 필요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며 토트넘에 필요한 수직적인 움직임을 더했다"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올 시즌 전방에서 강한 압박과 잦은 스프린트로 상대 공격을 방해하고 3선의 미드필더들이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침투를 통해 상대 수비를 눌러주는 모습도 자주 선보였다.

'영국 매체들도 손흥민의 이러한 모습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호하는 공격수 모습을 생각해 봤을 때 케인보다 손흥민이 더 적합하다"라고 평가를 내렸으며 "손흥민의 운동 능력은 여전히 놀랍다. 그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다른 어떤 선수보다 상대 수비를 제압하기 위해 많은 거리를 질주하며 커버했다. 이는 토트넘의 분위기를 전방에서 설정했다"고 분석.

'케인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포브스는 "케인은 포스테코글루 밑에서 훌륭한 공격수로 활약했겠지만, 손흥민처럼 정기적으로 침투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것은 토트넘의 팀 성격까지 변화시켰을 것이다. 케인이 뮌헨에 있는 지금 토트넘이 순수한 포스테코글루의 팀이며, 더 나은 팀일 수도 있다"라며 케인은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팀도 다른 모습을 보였을 것이다'고 평가. 케인 이탈후 우려를 기대감으로 바꾼 토트넘이 케인 이적, 첫 해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반전까지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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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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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3-11-01 08:37
   
어마무시 23-11-01 08:45
   
이게 무슨 개떡같은 말인지 ㅋㅋㅋ
그럼 손흥민은 케인처럼 할수 있나?
     
마릴린분노 23-11-01 09:02
   
ㅡㅡ 이걸 이렇게 받아들이시나.. 지금 전술에 손흥민이 더 어울리는것 같다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스리슬쩍 23-11-02 00:58
   
우문에 우답인건 알지만
케인처럼 아니라서 1위중이라는데 케인처럼 왜 할수 있어야함?
케인 몰빵 축구에서 여러선수들이 분담하고 있어서 시너지가 더 살고있고,
손흥민처럼 라인을 왔다갔다하면서 상대 라인을 뒤로 물러나게 함으로써
간격을 넓혀서 지금의 1위를 하고 있는건데.
이건 버티는형의 케인스타일에서 맞지 않는 흥미이라서 가능했던 전술이라는건데
글고 이정도로 잘하는건 데스크시절에도 못냈던 성적인데 케인처럼이 필요한가요?
     
쩔이 23-11-02 01:12
   
닭대가리인가? 예전에도 케인없을때 손흥민이 빈자리 다 채웠는데,
게다가 챔스 결승까지 케인외의 선수들이 시너지로 전부 활약해서 결승까지 안착했는데?
근데 결국 케인원툴로 전략이 바뀐 결승에서 개발리고
케인이 못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케인몰아주기 원툴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는걸 몇년을 봐왔는데
지능이 떨어지는 새끼들이 케인 골 많으니까 있으면 무조건 장땡이라고 판단하는 저지능 수준. 10번의 찬스에 10골 넣은것보다 1000번의 찬스에 100골넣은게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빡대가리 수준,
케인원툴이 없었기에 모우라가 해트트릭을 한거지, 심지어 모우라도 초기에는 네이마르랑 동급으로 평가받았었는데 케인몰아주기 원툴에서 뭔 실력을 낼 기회조차없어. 게다가 에릭센도 프리킥 한번 차려고 하니까 그걸 도로 뺏어가서 차는 케인, 에릭센이 태업하면서 빤스런한게 다 이유가 있지.
메시,네이마르,음바페도 팀웍이 박살이라 챔스에서 쳐발리고
호날두도 맨유복귀해서 팀웍박살이라 개삽질했는데, 원맨팀 히어로물을 쳐 많이 봤나?
케인빠 저지능들 떠드는거 턱 부숴버리고 싶다
     
감독 23-11-02 23:08
   
ㅎㅎㅎㅎㅎ
ㅂㅂ
고칼슘 23-11-01 08:54
   
결국 영국인 메디슨 칭찬이네요. ㅋ
점퍼 23-11-01 09:28
   
일단 수비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손톱은 악몽임.
공격수가 자신보다 빠르고 민첩하다면 라인을 올릴 수가 없게됨. 그냥 놓치면 바로 단독 찬스가 되니까.
달려가는 공격수 꽁무니만 쫒아 다니게 됨.
거기에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고 슈팅 정확도는 세계 탑임.
특히 강팀일 수록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며 라인을 올리는데 이런 팀에게 손톱은 더욱 악몽일 수 밖에 없음.
손톱을 일찍 도입 했다면 토트넘이 트로피 몇개는 벌써 땃을 것임.
우끽 23-11-02 01:05
   
포스텍 감독 전술엔 손흥민이 더 맞는걸수도 있음.
애초에 셀틱에서도 후루하시 톱으로 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