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아프리카네이션스컵도 있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각 팀에 아프리카 선수들은 많아요.
그래서 빠지는 아프리카 선수들은 상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안은 적습니다. 그래서 상수가 아닌 변수죠.
한국 손흥민, 황희찬, 일본 토미야스, 엔도, 미토마
그리고 호주 선수 몇 명이 다인데,
이중 전력상 팀 내 가장 압도적인 위상을 차지하는건 손흥민.
황희찬과 미토마를 빼면, 나머지 선수들은 빠져도 그만이고 메꿀 선수도 있습니다.
그 황희찬과 미토마도 손흥민 급으로 팀 내 압도적인 전력은 아니죠.
아시안컵과 아프리카네이션스컵으로 빠지는 선수 중 가장 압도적 위상을 가지는 2명이
손흥민과 살라인데,
리버풀은 그래도 살라의 공백을 그나마 메꿀 힘이 있지만,
토트넘은 없습니다.
우승경쟁을 하는 입장에서 토트넘은 PL 전체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팀이죠.
그리고 경쟁자 없이 수월하게 득점왕 냠냠할 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