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준우승은 선수폼과 운빨이 컷다고 봅니다

챔스 준우승이 뽀록이었다는 사실이 점점 뽀록나는중
나가면서까지 은돔벨레라는 거대한똥을 싸지르고 나간거보면 선수보는눈도 영 아닌것같고
은돔벨레 살쪘는데 자기관리안하고 햄버거 시켜처먹다가 또 감독이랑 대판싸웠다는데
이런 물건 싸지르고간 포체티노 첼시 토트넘이 개털어줬으면 좋겠네요

그당시 멤버에 다른 감독이었으면 더블 가능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포체티노는 선수시절도 센터백 출신이고..

현재 맡고 있는 첼시도 압박, 수비력만 따졌을때 좋은팀으로 만들어 놓은걸 보면
아무래도 현역시절 수비수 출신이라.. 공격력이 강한 팀을 맡아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수 있는 감독이라고 느껴집니다.

센터백 출신인 만큼 수비 안목은 좋은편일테고..
비엘사 감독 밑에서 현역시절 압박 축구를 몸소 배워서
감독으로서 압박, 수비 부분에서는 강점인것 같습니다.

선수들의 공격 조합은 강한데 압박, 수비가 허술해서 성적이 안나는 팀을 맡게 될때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팀을 정상화 시킬수 있는 감독이라고 느낍니다.

토트넘입장에선 손흥민을 발탁한 공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포체티노 아니었으면, 흥민이가 리버풀 가지 않았을까 생각함.

챔스 준우승이었다면 케인부상복귀 첫경기를 그 경기에서 안뽑았어야 명장임.
그냥 폼 올라오지도 않은 선수 넣은것부터가 패작임
운빨이고 젊은 선수들이었기에 활력이 있었고.. 수비 문제가 크게 있던 시절이 아니라 가능했던 성적..
베르통언과 알더웨이럴트 같은 주축선수들이 거뜬할때라..

개인적으로는 좋은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유망주 육성에 특화된 감독이기도 하고요.

 데스크 라인에 가려져 포치가 공격적으로 좋은 전술을 구사하는 감독이라 생각하는 분들 꽤 있는 거로 아는데
포치의 강점은 공격력이 아니라 수비력입니다.

 그 당시 세계 최고의 수비수도 아니었던 베르통언과 토비등을 앞세워 한 때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했던 감독입니다.
공격이 선수빨에 기댄 측면이 컸다면 수비는 포치의 전술빨이었죠.

 그리고 지금도 첼시의 성적은 3승 3무 4패로 11위지만
실점은 11점으로 리그에서 공동 5위입니다.

 맨시티 7점, 아스날 8점, 리버풀 and 토트넘 9 같은 괴물들 바로 다음 가는 실점이고 별로 차이도 안나죠.

 단지 공격에서 13득점으로 저조할 뿐..

 분명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은 첼시의 견고함에 고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성적이 안나오고 있지만 포치는 형편없는 감독이 아닙니다.
 충분히 유능한 감독이죠. 단지 누구든 간에 적응기간이 필요한 법입니다.

 토트넘은 포치가 적응기간을 겪을 때 승을 챙기는 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저런 팀은 시간이 지날수록 무서워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