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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04 07:59
[정보] 포체티노, "SON과 적으로 격돌! 쏘니 첼시전 좋은밤 되질 않길 바란다! EPL 최고 공격수"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1,781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311/0001657631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 4년 만에 옛 제자 손흥민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젠 한 팀이 아닌 적으로 만난다. '포체티노 감독은 3일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첼시는 7일 오전 5시 영국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지금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첫 지휘봉을 잡은 사령탑이기도 하다.  그래서 7일 열릴 토트넘과의 원정경기는 많은 의미가 있다. 그가 총애하고 아끼던 제자 손흥민과의 만남도 큰 의미로 다가온다. '회견에선 한 기자가 포체티노에게 "손흥민을 어떻게 막을 것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포체티노는 유쾌한 농담과 함께 전운이 감도는 기자회견을 '빵' 터트렸다.

'포체티노 감독은 "내가 수비수가 돼 뛰는 것은 아니다. 내 센터백들이 막아줄 거다"라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포체티노가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이름을 날리던 수비수였음을 생각한다면 매우 적절한 농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이어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고,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라면서도 "그에게 좋은 밤이 되진 않기를 바란다!"며 옛 제자를 견제했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 부임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하에 중앙 공격수로 전향했다. 이 전술은 '대성공'이다.
축구 통계 전문 플랫폼 'FB레프'에 기재된 손흥민의 G-xG값(실제 득점에서 기대 득점 지표(xG)값을 뺀 수치)은 올 시즌 리그 2위다. 해당 수치는 공격수의 마무리 능력을 측정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손흥민이 아끼는 옛 제자임에도 포체티노가 건투를 빌어줄 수 없는 이유다! '포체티노는 또다른 옛 제자이자 이제는 팀을 떠난 해리 케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해리 케인이 없는 토트넘은 상상하기 어렵다"며 "구단 역사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선수다. 그가 없다는 것은 매우 낯설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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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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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3-11-04 07:59
   
lenawood 23-11-04 08:01
   
애제자와 적으로 만나니 착잡하긴 할듯.
스쿨즈건0 23-11-04 08:10
   
"PL 최고의 선수지만, 우리 센터백들이 막아줄거야" 포체티노가 밝힌 '애제자' SONNY와의 재회..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67939
하얀그림자 23-11-04 08:45
   
포체티노 지 코가 석자니깐두루 ,,,
그러고  보니까
포체티노 시절  주전선수는 손흥민 혼자 남았네유,,,,,
후보급 다 합쳐도
요리스  다이어.... 토트넘 유스 스킵?
또 있나?
     
스쿨즈건0 23-11-04 09:52
   
222.. 포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