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피크 리옹 그로소 감독이 유리 파편에 맞아 피투성이가 됐다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올랭피크 리옹 선수단 버스가 마르세유와의 경기를 앞두고 일부 마르세유 팬들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올랭피크 리옹 선수단 버스가 경기 전 라이벌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팬들의 공격을 받아 일부 불에 탔다. 파비오 그로소 리옹 감독이 머리에 돌을 맞아 부상했고, 연맹은 해당 경기를 취소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리옹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리는 마르세유와의 2023-2024시즌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위해 경기장으로 이동 중이었다. 리옹 팀 버스가 경기장 근처에 다다랐을 때 갑자기 검은 옷을 입은 무리가 버스를 향해 화염병과 돌을 던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