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 득분

사실 수비수와 골키퍼 바뀐게 더 크죠..
지난시즌 토트넘은 공격력은 좋지만 수비력은 리그 하위권인 팀이였고

여기에 손흥민 골 결정력이 뛰어난것도 크고
비수마등 미드필더에서 헌신적인 수비, 압박도 크죠

누구 덕분인지 아시안 컵 때 결정됨.

그 중에서 영국인은 매디슨뿐 ㅎㅎ

메디슨 잘하고 있죠~

물론 디테일 하게 조금만 더 이타적이면 만점일것 같지만...

메디슨 신입이고, 계속해서 맞춰 나가면 나아질거라고 봅니다.

물론 토트넘이 엄청 좋아진것에 대한 가장 큰 지분은 감독이고

메디슨을 포함한 수비들과 키퍼 모두 똑같이 잘하고 있죠.

우도지 하나 빠졌다고 이전경기 그쪽이 상당히 전력이 내려간거 보면 알수 있어요.

메디슨을 포함해서 반더벤, 우도지, 비카리오 이 선수들 한명이라도 빠지면 티가 많이 나겠죠.

기존멤버 비수마, 로메로, 손흥민, 셉셉이 모두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나마 빼도 상관없는거 같은 선수는 히샬리송.

어떻게든 채울수 있는건 사르, 셉셉이, 포로 정도죠.

그만큼 토트넘의 스쿼드가 약하고, 그에 비해 주전 멤버들의 역활은 너무나 크고 잘하고 있어요.

굳이 토트넘에서 대체가 아에 불가능한 자원을 뽑는다면

손흥민, 로메로, 반더벤, 비카리오 4명이라고 생각 됩니다.

메디슨은 바로 이 다음 순위죠.

매디슨이 토트넘 베스트 11에서 유일한 잉글랜드인이라 더 주목 받는 거죠
겉으로 내색은 안 하지만 같은 잉글랜드 국적이라도 이민자 출신이 워낙 많아서 더 그런 면이 있죠
토트넘의 변화에는 감독과 주장단 교체가 핵심인 거 같고 여기에 돌아온 비수마와 각성한 로메로 신입생 사르 우도기 판더펜 비카리오가 미쳤고 약간 애매하던 포로를 인버티드 풀백으로 중미에서 활용하는 것도 좋았죠
매디슨의 영입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여러 복합적인 요소 중에 하나고 사실 여러가지 요소 중에 하나만 빠졌어도 지금 같은 좋은 결과가 안 나왔을 수도 있어요

메디슨이 잘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 빠지게 되면 분명 공격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에서 메디슨을 우리가 보는 이상으로 띄워주는 것은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는거겠죠. 홈그로운제도로 토트넘 주전 중 잉글랜드 태생은 메디슨 밖에 없고 그 와중에 좋은 경기력도 보여주니 아무래도 더 이슈화 하는거겠죠. 솔직히 우리가 보기엔 미드필더진보다 중앙 수비쪽에 로메로나 반더벤의 공백이 더 우려되는게 보통 아닐까 싶네요. 대안이 없자나요. 반면에 메디슨이  빠져도 장기적인 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 대체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벤탕쿠르도 복귀했고요. 물론 손흥민이 빠지면…아마 그렇게 되면 잉글랜드의 자존심이고 뭐고 따지기 힘들어 지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경기 후 나왔던 얘기.
  2022 토트넘 경기 후 : 케인이 잘하네.
  2023 토트넘 경기 후 : 메디슨이 잘하네.
  잉글랜드 국대 경기 후 : 손흥민이 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