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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31 01:37
[잡담] 명문 유스팀 선수들 명단 63명 1명빼고 모두 실패
 글쓴이 : 난민이라해
조회 : 1,779  

아약스 석현준 (흐로닝헌 1군)
FC낭트 이용재 
함부르크 손흥민 
함부르크 김민혁 (한국으로 유턴)
함부르크 김종필 (한국으로 유턴)
포츠머스 서명원 (국내 신평고교, 올 여름엔 풀럼으로 시도했지만, 역시 비자문제로 불발, 하지만 올 겨울엔 갈 것으로 거의 확실) 
발랭시엔 남태희 (카타르 레퀴야)
발랭시엔 김원식 (한국으로 유턴, FC서울 2군) 
레알마드리드 김우홍 (스페인 알메리아 유스, 종종 1군훈련에 합류) 
레알마드리드 전대훈 (정규 육성반이 아닌 보급반인 것이 유력)
바로셀로나 백승호 
바르셀로나 정인성 (실제 육성반출신, 1~2년간 좋은 활약했지만 부상으로 은퇴, 현재 스페인관련에이전트와 바르셀로나의 한국축구교실에 비정규강사로 활동)
바르셀로나 이경빈 (실존하는 인물이라면, 보급반일 것)
풀럼 태윤 (한국으로 유턴, K리그 드래프트신청까지만 소식이 있음)
첼시 박영덕 
첼시 김원범 (둘다 귀화라는 카더라가 떠돌았고, 또한 정규반일 가능성도 적음, 같은 이름의 축구학교로 추정)
버밍엄 시티 안노식 - 확인불가
워킹 FC 신은석 (풀럼에서도 잠깐 있다가 한국으로 유턴,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뛰고 있다고 함)
웨인 캠브릿지 김형택 (잉글랜드 4부리그) - 확인불가
뇌링햄 포레스트 박정우 (잉글랜드 3부리그) - 확인불가
FC 메츠 이용래 (한국으로 유턴, 수원블루윙즈)
FC 메츠 조영철 (일본행)
FC 메츠 설재문 (한국으로 유턴)
FC 메츠 조범석 (한국으로 유턴, 현 내셔널리그)
바야돌리드 김용완 - 확인불가
바야톨리드 김승윤 - 확인불가
1909 마드리드 권태찬 - 확인불가
바이엘 레버쿠젠 강한길 (보급반일 가능성 큼) 
베르더 브레멘 이민혁 - 확인불가
베르더 브레멘 이현민 - 확인불가
베르더 브레멘 이형대 - 확인불가
FC 쾰른 강진호 (한국으로 유턴)
CNK 뮌헨 오정휴 - 확인불가
바이에르 뮌헨 안제원 (한국으로 유턴)
바이에르 뮌헨 강효일 - 확인불가
바이에르 뮌헨 이재빈 - 확인불가
라싱 산탄테르 박철효 (은퇴)
뉘른베르크 이강 (한국으로 유턴)
뉘른베르크 김대광 (한국으로 유턴)
뉘른베르크 김학찬 (한국으로 유턴)
벨레스 김귀현  (1군,2군 선수명단에도 없음, 자유신분 상태) 
도르트문트 오주승 (독일 5~6부리그에서 뛰고 있음)
FK 베자니아 박태규 (09년 베자니아로 떠난 이후로 소식없음)
세필드 유나이티드 이강호 (한국으로 유턴, 드래프트참가했으나 신장이 작아서 실패, 현재 근황 모름) 
레딩 FC 김원식 (위에 김원식과 동일인물, 이건 축협의 유망주해외프로그램으로 갔을 때)
레딩 FC 님태일 (레딩유학시절의 남태희로 추정됨, 이름이 2개정도 섞인 듯;;;)
FC 마인츠 김정훈 (한국으로 유턴)
브라질 산토스 유태풍 (한국으로 유턴, 현재 K3리그)
브라질 과라니 권혁태 (국내에 있는 선수와 동명이인이라면, 국내로 유턴)
아르헨티나 1부리그(팀모름) 정철영 (7년전 소식 끊김, 방출설 이후 소식 없음)

톰 토스크FC 박효상 (톰 토스크에 없음, 소식끊김) 
SSG09베르기슈 글라바흐 정승화 (독일 4부리그 Regionalliga West리그에서 뛰고있음.)  

바이에른 뮌헨90 안재원 - 확인불가

리토라우FC 임규혁 (펠레가 칭찬했던 선수임, 지금은 은퇴하고 메이트 인터내셔널 대표.)

레알 바야돌리드 양동현 (축협 유소년 육성 프로젝트 1기 FC메츠 제의 받았으나 안감, 부상으로 한국 유턴, 경찰청 소속)

fc 소쇼 조원광 (한국 유턴, 천안시청 소속)

세필드 유나이티드 이산 (한국 유턴에서 제주로 갔으나 은퇴, 지금은 영국에서 기자생활 얼마전에 인터뷰도 함)

FC 메츠 어경준 (한국 유턴 서울에서 승부조작함, 말하기도 싫다)

FC 메츠 강진욱 (한국 유턴, 울산소속)

SC 브라가 김동현 (한국 유턴, 승부조작 역시 말하기싫다.)

슬라벤 베루포 이정용 (씨스게 FC소속)

오슬로 린 차지호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 위원)

퀸즐랜드 로어 서혁수 (은퇴)

(이상 12년도 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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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명
이중에 해외에서 성공한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죠
이래서 아무리 이름 있는 유스 출신이라고 해도..
성인이 되서 피지컬과 스피드도 일정 수준 이상 잘커줘야 성공이 가능하단걸 알수 있죠.. 설레발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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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개월전에 쓴 글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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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힝힝 23-10-31 01:41
   
와 ㅈㄴ 많았구나 ㅋ
     
난민이라해 23-10-31 01:42
   
저게 2012년도 글이니깐 그이후와 누락된 선수까지 따지면 100명도 넘습니다.
축잘알 23-10-31 01:53
   
사실 k리그에서 주전으로 롱런만해도 엄청나게 성공한겁니다. 요샌 명문이라 불리는 축구부있는 중학교 나왔는데 동문중에 이름 들어본 선수가 단 1명뿐입니다. 그 선수도 k리그에선 잔뼈가 굵었지만 국대 경력은 정말 미미했었지요
     
난민이라해 23-10-31 01:56
   
맞아요. K리그에서 뛰는 프로 선수들만 해도 진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대단한 선수들이죠.. 국내 프로에서 뛰는것 만으로도
대단한 엘리트들이고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예전에 계산한 글을 본적이 있는데
초등학교 엘리트에서 프로무대 데뷔까지 하는데 성공한 사람은
0.7%도 안되는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국내 K리그 데뷔도 이정도로 힘든데..
해외 무대 데뷔하는 선수들은 그냥 엘리트중에서도 엘리트라서 위대한 선수들이죠
예도나 23-10-31 02:00
   
나는 님이 솔직히 아래 그 글에서

손흥민 후계자 이승우 라는 거에 대해 뭔가 긁힌 느낌이 듭니다.


만약에 아래 그글에  손흥민이 언급이 없었다면 님은 어쩌면 아무말도 안했을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이번에 님하고 길게 댓글을 섞어보게되었는데

님은 마치 예전 ironking 이라는 유저를 생각나게 하더군요.
     
난민이라해 23-10-31 02:02
   
그게 누군지도 모릅니다.. 처음 들어보는 유저구요
뭔가 단단히 오해를 하신거 아니면 피해 심리가 너무 크신것 같아요^^

전 이승우를 단언컨데 한번도 깐적이 없습니다.
다만 옛날에 축구 게시판에서 어그로 종자들이 바르셀로나 3인방은
무조건 손흥민 쯤은 우습게 뛰어넘을거다. 라면서 헛소리 지껄여서 짜증났던적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 이승우를 깐적이 없습니다..

그런 무지성 신처럼 찬양하는 빠들이 꼴보고 싫은적은 있습니다.
그래서 유망주에 심하게 기대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거라고 이런 정보글도 올리곤 했죠
          
예도나 23-10-31 02:04
   
피해 심리가 큰게 아니라,

그냥 내 느낌일 뿐입니다.


백전백패 님도 그렇고 나도 아주 가끔 이승우 글을 쓰는데

님이 그렇게까지 댓글을 단적이 없는걸로 압니다.


뭐가 다를까 생각해봤는데, 아래 글은 손흥민의 후계자가 되었을수도 있다 가 가장 큰 차이점이더군요.
          
예도나 23-10-31 02:04
   
ironking도 님과 같은 이유로 계속 글을 썼습니다.

손흥민 팬이었거든요. 유망주는 커봐아 안다는 것도 그 친구도 같은 말을 했고요.
               
난민이라해 23-10-31 02:08
   
애초에 같은 한국 선수인데.. 잘되길 응원해야지..
까가 있다고 해서 빠가 빠는 그선수를 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뭐 오해하셔서 그랬다면 이해는 갑니다..^^
어쩐지 평소같지 않게 이상하게 몰이를 하시길래.. 너무 황당했었네요..

옛날 몇년전에 축게에서 이상한 어그로들이 판을 치면서
분데스리가에서 골넣고 잘하던 손흥민과 비교질하면서 분탕질을 쳤던것만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어디 초딩들이 미쳤나 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에게 헛소리 하지말라면서 싸우곤 했던건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전 스완지시티를 응원하는 팬이였고 스완지 시티 로고를 달고 있었습니다.
기성용 스완지시티 있을때 였던것 같네요
                    
예도나 23-10-31 02:10
   
이상하게 몰이를 하려고 한건 아니고,

너무나도 잘못된 이승우에 대한 프레임들이 있는데

님의 과거 예측은 그렇다치고 예측의 근거로 쓰는 이유들이

그 잘못된 프레임과 다를바가 없어서 댓글 달게 되었습니다.


잘되길 응원한다면, 유럽 재친출해서 기대만큼 크길 기도해주시길.
                         
난민이라해 23-10-31 02:17
   
이승우는 미드필더로는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유럽 재진출해서 꼭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예도나님도.. 이승우까가 많아서 예민하셨던걸로 이해하겠습니다.

뭐 솔직히 제 지난글 보면 알겠지만 전 열성적이지는 않지만 수원FC 수원 삼성을
연고지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승우를 깔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예도나 23-10-31 02:20
   
네 그런 것도 한몫하죠.

원래 스피드스터가 아닌데 자꾸 스피드스터처럼 타령하는 것도 몇년째이고

이승우는 스피드를 활용하는 선수이긴 하나, 이승우는 체인지 오브 페이스를

자신의 뛰어난 제로백을 활용해서 하는 선수이고,

골에 대한 감각이 좋아서 바르셀로나에서 에이스로 키우는 거였는데

계속해서 스피드가 느리다 어쩌다...

게다가 17세 시절이면 피지컬적으로도 어떻게 성장할지 감도 안오는 어린 나이임에도

기대가 안되었다 그 이유는 스피드가 무척 발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유형이기 때문이다

에서.. 그 이유에 제가 꽂힌거죠. 애초에 스피드가 무척 발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유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스피드가 빠르면 좋죠. 근데, 이승우의 최대 장점은 스피드가 원래

아닌데 말입니다. 이승우가 지금 다른 포지션에도 성공적으로 두자릿수 골을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스피드가 제일 가장 큰 무기인 선수라면 있을수 없는 일이랍니다.
                         
난민이라해 23-10-31 02:29
   
뭐 아까도 밝혔지만 전^^ 애초에 U23 나이 유망주에서도 별 기대를 하지 않는 주의 라서요
2018년도에 U23레벨에서 기대했던건 당시에 이미 스타였던 손흥민과
김민재 정도 밖에 없네요.. 그외에는 황희찬 조차 기대를 별로 안했습니다.
워낙 옛날 양동현, 이산을 지켜보다가 실망했던게 컸던것도 있었구요..

특히 양동현 선수는 라리가 1군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부상으로 인해
날개가 꺾이고 그이후에는 국내 프로 선수가 됐죠..

뭐 같은 맥락으로 전 이승우가 잘됐으면 좋긴 하겠지만 여전히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답니다.
이건 U23 레벨에서도 홍현석, 이강인 빼고서 아직 아무도 확신이 없다.. 기대가 안된다..
이정도로 선수를 볼때 확신이 없다면 기대도 하지 않는 신중한 성격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기대가 클수록 실망이 더 큰 법이기도 하구요^^
                         
예도나 23-10-31 02:34
   
음, 다시 말하지만 님의 기대는 님의 자유입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뭐라 하는게 아닙니다.

유망주는 커봐야 안다 이런 명제는 제게 강조 안하셔도 됩니다.

님이 아는만큼 저도 이미 아는 거니까요.

근데 나는 님과 다른 것은 탑티어 선수들은 어릴때도 싹수가 보였다는 점입니다.

싹수 있는 선수가 실패하는 경우는 있어도, 탑티어 선수 중에 어릴때 싹수 없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유망주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겁니다.

저는 그런 부분은 안고가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망중에 대한 기대를 님과는 다른 방향으로

계속 기대할 생각입니다. 이승우도 그랬었고 이강인도 그랬었고, 손흥민도 18세 함부르크 시절때부터 그랬었고요.

기대대로 안큰다고해서 선수에게 화풀이하는 사람이 어리석은 것이지,
기대하는게 잘못된 건 아닌데 말이지요.

기대대로 안크면 안큰대로 넘어가주면 되는 일입니다.


내가 님에게 응원을 해달라고 했을때, 이유가 있었습니다.

응원이라는 건 님의 기대를 물어보는게 아닌데 님은 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라고

하는군요. 


님의 기대는 그렇다치고, 왜 자꾸 저걸 반복할까 강조할까 이런 심리를 저는 보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래 글에서 님은 이승우를 안좋아한다고 한겁니다.

착각하기 쉬울수 있는데 누구를 안좋아한다고 그 누구를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행동이
반드시 따라오진 않습니다.
                         
난민이라해 23-10-31 02:38
   
아까도 이야기 드렸듯이.. 전 이승우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냥 평등하게 U23 레벨 선수들에서도 2명빼고 아무도 큰 기대를 하지 않듯이
똑같이 평등하게 볼 뿐이란걸 이야기 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예도나 23-10-31 02:38
   
네 싫어하진 않으나 좋아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안좋아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싫어하는건 아니거든요.
                         
난민이라해 23-10-31 02:41
   
솔직히 제가 이승우의 팬은 아니죠^^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선수죠
제 과거 지난글 많이 보셨을텐데.. 제 성향 아실거라고 봅니다.
전 토트넘 선수들도 마음에 안들면 가차 없이 비판할건 비판하고 칭찬할건 칭찬합니다.
국내 선수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워낙 분석하는걸 좋아해서 더 그런면도 있습니다.
                         
예도나 23-10-31 02:44
   
관심이 없다와 안좋아한다 에서 님은 안좋아한다고 봅니다.

이제는 싫을 이유가 없죠. 이승우가 손흥민에게 비비지를 못하니까요.

사람은 기계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해할수도 있습니다.

이승우하면 이승우로 인한 손흥민과 연관된 과거 감정이 얽힐수 있어서

다른 선수에 비해서 안좋아함이 더 생길수 있습니다.


제가 응원해주세요 라고 했을때는 님이 순수하게 응원하는지 보고 싶었던 겁니다.
나쁜 감정이 요만큼도 없다면 순수하게 응원해주겠다고 할거 같았거든요.

근데 또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하더군요. 사실 님의 기대치는 이 상황에서
나올 필요가 없었는데 말입니다.
                         
난민이라해 23-10-31 02:46
   
그건 예도나님이 착각 하신거에요..
전 제 억울함을 풀기위해서^^ 다른 U23 레벨 선수들에게도 똑같이
기대를 하지 않는 다는걸 알리고 싶었던거고 그런 맥락에서 이승우도
평등하게 제게는 그 선수들과 똑같은 선수일뿐이란걸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예도나 23-10-31 02:49
   
글쎄, 저라도 님의 포지션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요.

왜냐하면 나는 누차례 님이 유망주 커봐야 안다 와 이승우에게 기대가 크지 않다

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응원해달라는 댓글 이후에 또 그 말이 나올줄은 ...

그러니까 님은 저에게 나는 이승우에 대해 기대가 안커 라는 말을 꼭 하고 싶었던 겁니다.

님의 마음이요.


그래서 이승우를 안좋아한다고 본거구요.

제가 이현주에 대해 정말 기대가 크게 없는데, 그러다보니 저도 이현주에 대해
쓴소리르 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굳이 이현주 칭찬하는 글에 댓글 달아서
기대 안한다고 애써 댓글 달지는 않습니다.
                         
난민이라해 23-10-31 02:49
   
막말로 제가 이승우 팬이 아닌데 제게 기대를 강요할 필요 자체가 없는거죠^^
응원의 말은 해드릴수 있지만..
여기가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제가 무조건 이승우를 찬양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 똑같은 선수들일 뿐이죠.. 그렇게 따지면..
전 토트넘 선수들 마음에 안들때도 비판하는데 전
토트넘 선수들 안티가 되어야 하는거죠^^ 무조건적인 맹목적인 찬양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도나 23-10-31 02:51
   
맞아요. 이승우 팬도 아닌데
응원하고 안하고는 님의 마음입니다.

근데 님이 나는 이승우가 K리그에서 성공해도 잘한거라고 칭찬할때
별로 보기 안좋아보였거든요. 넌 딱 K리그 수준이야 그정도도 어디니

같아서요.


그리고 모든 한국 선수가 잘되었으면 좋겠다고도 말했고요.


그래서 그런 마음이라면, 큰 기대는 안하는 사람이겠지만
응원의 말이라도 '원래 기대대로 클수 있길 기도해주시길' 이라고 했습니다.

근데 거기서도 미드필더로서 성공 가능성 이런 이야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또 들어오더군요.
                         
난민이라해 23-10-31 02:53
   
뭐 아까도 밝혔지만 전^^ 애초에 U23 나이 유망주에서도 별 기대를 하지 않는 주의 라서요
2018년도에 U23레벨에서 기대했던건 당시에 이미 스타였던 손흥민과
김민재 정도 밖에 없네요.. 그외에는 황희찬 조차 기대를 별로 안했습니다.
워낙 옛날 양동현, 이산을 지켜보다가 실망했던게 컸던것도 있었구요..
=======================================================
위에 썼던 댓글 내용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제게는 이승우도 대한민국의 똑같은 선수중에 하나일뿐이고
평등하게 응원하고 제 안목에 확신이 없는 선수는 애초에 기대를  안합니다.
이건 모든 선수들에게 평등하단걸 알리고 싶었던거라고 앞서 설명 드렸습니다.
                         
예도나 23-10-31 02:55
   
이미 님이 이승우에 대해 기대가 크지 않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응원의 메시지에 큰 기대를 하지 않다는 라는 말은

굳이 꼭 그말을 또 해야겠다로 보입니다.


사실 응원안하셔도 되요.

단지 모든 한국 선수가 잘되길 바란다 라는 말도 했기 때문에

그렇다면, 순수하게 자신의 기대는 이야기 안하고 순수한 응원을 해줄수 있겠는가

하고 넌지시 물어본겁니다. 죄송합니다. 숨은 의도가 있는 부탁이었어요.
                         
예도나 23-10-31 02:56
   
그리고 이미 기대하는 선수와 기대하지 않는 선수로 나뉘는 순간

'평등한 응원'이 되지 않습니다.


불평등한 응원을 하셔도 됩니다만.
                         
난민이라해 23-10-31 02:58
   
이승우는 미드필더로는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유럽 재진출해서 꼭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예도나님도.. 이승우까가 많아서 예민하셨던걸로 이해하겠습니다.

뭐 솔직히 제 지난글 보면 알겠지만 전 열성적이지는 않지만 수원FC 수원 삼성을
연고지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승우를 깔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
앞서 적었던 응원의 댓글입니다.
응원하는 글을 적었으면 그냥 지나가면 될일인데.. 오히려 예도나님이
저를 자꾸 돌려서 찌르는 댓글을 다시길래 전 이승우도 평등하게 모든 선수들에게
기대를 안하는것처럼 기대를 안한다고 말했을 뿐입니다.
                         
예도나 23-10-31 02:59
   
님의 그 응원(?) 댓글에 단 내 댓글은

님의 '이승우에게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와 이어질 이유가 없는 글입니다.

그 내 댓글은 님의 기대치는 별개로 이유에 대해서 프레임이 잘못되었다는 걸
설명하고 있을 뿐이니까요.
                         
예도나 23-10-31 03:01
   
솔직하게 말해서

님을 돌려 찌른 건

응원해달라는 슴은 의도의 문장 이거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한국 선수가 잘되길 바란다는 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승우가 지금이라도 원래 기대대로의 선수로 커주길 기도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잘되길 바란다면요.


근데 원래 기대대로의 선수가 되면 손흥민을 능가하는 선수가 되라는 거라서

아마 님이 싫어할거라고 판단했습니다.
                         
난민이라해 23-10-31 03:02
   
자꾸 똑같은 말만 돌고 도는데^^
전 아까도 수없이 말했지만.. 애초에 u23레벨에서도
아무도 기대를 하지 않고 모든선수에게 평등하다고 말했습니다.
제게는 이승우 선수도 마찬가지인 평등한 같은 선수일뿐이고요..
이말 이해 못하시는거 아니죠?
                         
예도나 23-10-31 03:03
   
음, 님의 말은 이해했는데

님의 말과 달리 평등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평등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이라서

그거 자체는 문제 안삼습니다.

근데 평등하지 않는데 평등하다고 하니까 그게 좀 아니라고 보여질 뿐입니다.
                         
난민이라해 23-10-31 03:04
   
왜요? U23레벨에서도 20명 정도를 기대가 없이 그냥 지켜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승우 선수도 제게는 마찬가지구요
이것만큼 평등한 시선은 없다고 봅니다.
                         
예도나 23-10-31 03:06
   
이미 기대하는 선수와 기대하지 않는 선수로 갈린 상태라면
평등한게 아닌겁니다.
'
평등한 거라면 기대함도 비슷해야죠.

다시 말하지만 불평등해도 괜찮습니다.


솔직히 님은 기대하는 선수들 빼고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관심 없는 선수들에 대해 비슷한 감정이니 평등하게 대한다고 혼동하는걸로 보입니다.
                         
난민이라해 23-10-31 03:11
   
누구나 기대하는 선수가 몇명쯤은 존재하죠
예도나님이 이승우 선수에게 기대하는것 처럼 말이죠^^
뭐 이건 부정할수 없을 겁니다.
저역시 잘생각해보니 U23 레벨에서 홍현석, 이강인, 엄원상빼고는 20명정도를 아무도
기대를 하지 않는것 같네요. 이승우 선수도 제게는 그냥 그 범주안에 들어가 있을뿐이고요.

이게 잘못된건 아니죠..
제가 이승우 팬도 아닌데 이승우를 좋아해달라고 강요할수도 없는거잖아요?
왠만해서는 선수들에게 기대를 잘 안하는 주의인데 억지로 기대를 할수도 없구요^^
이승우 깔필요도 없지만 제가 억지로 찬양해야할 이유도 없죠?
뚱쓰뚱쓰 23-10-31 02:22
   
백승호 / 이승우는 좀 안타까운 선수들..한참 성장해야할 시기에 2년이나 경기를 못뛰게 만들었으니..유망주를 지키기위해 만들어진 법이 유망주들은 죽이는 말도안되는 규칙때문에..아프리카 애들위해서 만들어진 법이라던데..
     
난민이라해 23-10-31 02:31
   
한참 성장해야할 시기에 뛰지 못하는건 유망주 선수들에게 성장에 큰 걸림돌이긴 하죠
N1ghtEast 23-10-31 03:12
   
근대 K리그 데뷔해서 정착한거만 해도 충분히 성공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유럽 유스팀에 대한 환상은 낮추었으면 하네요
10년전 떄도 똑같이 말했었는데 본문에 보다시피 그 정도 시기에도 이미 많은 사례들이 있었죠

유스는 유스일 뿐

관심가지고 응원하는건 좋은데
무슨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 에이스라도 벌써 된냥 호들갑떨지 말았으면하네요

그렇게 기대, 호들갑 떤 만큼 선수가 성장하지 못하면?
그 욕받이는 고스란히 해당 선수에게 돌아가는
병x같은 현상이 계속 반복되고 있죠

그 정점 사례가 바로 뭔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필요이상 욕먹고 미움받는게 바로 바셀3인방
그 중에서도 이승우 특히;;

혼혈이나 한국계 유스들도 관심가지고 파악하고 있는 것은 필요한데
무슨 갸들이 정해진 대안이나 해답인냥 호들갑 떨지는 않았으면 함

조용히 응원하다가 갸들이 프로리그 무난히 안착한 뒤 활약을 보며 호들갑 떨어도 늦지않고 충분합니다
     
난민이라해 23-10-31 03:14
   
그러게 선수의 성장을 위해서도 별로 좋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무관심하게 지켜보면 클 놈들은 다 알아서 잘 큽니다.^^
K리그에서 성공만해도 대단한 선수인데.. 굳이 이슈화 시켜서..
실패한 선수처럼 만드는 언론들과 팬들의 지나친 찬양도 문제라고 봅니다.

어린 선수 부담감 갖지 않게 그냥 스트레스 받지 않게 조용히 무관심한척 지켜봤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