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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30 01:34
[실황] 내가 본 미토마의 문제는 체력 저하와 함께 자신감 + 임기 응변 부족
 글쓴이 : 제로니모
조회 : 1,181  

3일 전 유로파도 풀탐으로 뛰고 최근 계속 선발 풀이라 체력이 왕창 떨어졌음.

왜구 애들이 빠르고 발밑 패싱 기술이 뛰어난건 공통점인데.. 체력이 떨어지니 스피드도 덩달아 떨어지고 결국 자신감 저하로 나타남.

그기에 최근에 드리블 패턴이 읽히고 나니깐 아무것도 못함.
보통은 자신 패턴이 읽힌다 싶으면 플랜 b를 준비해놓던지 아님 임기응변이 능하든지 해야하는데 그게 축구 지능임.

축구지능은 괜찮게 봤는데 요샌 체력과 함께 이 축구지능과 센스도 함께 떨어지는거 같음.

가장 중요한건 pl 같이 정말 빡센 강행군 일정의 리그에서 살아 남으려면 기본 체력이 부족하면 안됨.

왜구 애들이 초반 반짝하거나 첫해 반짝하고 두번째 시즌 부터 잘 안되는 이유가 바로 피지컬도 피지컬이지만 기본 체력이 부족한게 문제임.

38경기 풀로 소화할 능력이 안된단거지.
그게 왜구의 선천적 근육량 부족이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음. 종특이니.. 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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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 23-10-30 01:35
   
우리 손은 물론이고 황희찬도 체력저하되니깐 부상을 자주 입었는데 올 시즌 부터 좀 달라진게 바로 이런 기본 체력이 예전 보단 향상되었단 생각이 듦.

북방계 아샨인인 우리 애들도 이런데 그러니 왜구들은 오죽 할까?
제로니모 23-10-30 01:38
   
미토마가 작년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 폭망한 것도 바로 체력저하가 가장 큰 원인이었지. 물론 드리블 패턴이 읽혀진것도 있겠으나..
     
갑상선 23-10-30 01:39
   
맞말 사실 미토마는 저번시즌 후반기 부터 폼 많이 떨어졌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