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송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우영이 선수 두어명 제끼고 슛했는데
아쉽게 키퍼의 선방으로 막혔습니다
그후 리플레이 나오는데
일본해설자가 대단한 플레입니다. 정말입니다
좋은 콤비네이션입니다
적극적인 압박하니까
정우영 압박 압박 압박 샤우팅하고
사실 정우영이 스피드를 활용한 압박은 일개팬이 봐도 참 좋은 압박이네요
이런 압박 잘 살려서 골결까지 좋아졌음 아쉽다는 생각도 들고요
마지막엔
정우영이 좋은 기회에서 볼 잡은상황에선
ㅓ발음과 ㅇ발음 잘 못하는 일본인 답지않는 정확한 발음으로 정우영 정우영 크게 외치는데
뭔가 한국해설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결국 정우영의 패스받은 선수가 좋은결과를 내진 못했지만
대체로 일본 해설이 긍정적이라,.
결과는 딱히 없었지만 기분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