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이 슈팅은 솔직히 별로죠^^ 연결고리로서 패스 연계와 활동량이 좋은 선수 입니다..
황인범보다 슈팅능력만 놓고 봤을때 홍현석과 정우영이 차라리 더 높죠..
그런 이유로 굳이 중미중에 수미자리로 내려 투볼란테로 세운다면 황인범이 가는게 그나마 낫죠..
또한 황인범이 탈압박에 매우 능한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투볼란테 옆에 전문 홀딩 수미가 함께 도와주는게 이상적인것 같습니다.

대표팀 수미들이 워낙 헬이다보니,
황인범의 수비가담이 많은게 크죠.
그걸 또 견뎌내는 체력이 있구요.
다만, 전문 수미를 하기엔 피지컬이 많이 부족하죠.

황인범 선수가 수미자리에 서기엔 피지컬이 아쉬운건 사실이죠..
월드컵 브라질전에서도 매우 쉽게 뚫렸죠..

저는 전문 수미의 덕목에 피지컬은 굳이 고려안합니다...
마스체라노, 마이클 에시앙, 콜로 투레 등등 대부분 체격은 다 비슷해요...
황인범이 말라 보여도... 버티는 힘은 괜찮아요...
일본 애들처럼.. 봉다리같이 날아가지 않아요...

저랑 다르게 보네요^^ 캉테도 키가 크지는 않지만 단단한 피지컬이 강점인 선수죠..
황인범이 버티는 힘이 좋아 봤자 중미 수준의 평범한 피지컬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수미는 상대 공격수에게 버티는게 아니라 팅겨낼정도 피지컬을 가진게 유리하죠.. 비수마처럼..
또는 더블 볼란테가 아니라 혼자서려면..
김민재 같은 빠르고 압도적인 몸싸움을 가진 선수여야 넓은 커버범위와 몸싸움으로 지킬수 있죠..

강한 몸싸움 능력을 보유한 센터백들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변을 많이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데클란 라이스처럼

아무리 그래 봐야... 우리나라에선 나오기 어려운 유형이에요...
피지컬보단 센스, 활동량, 체력이 우수한 수미만 나와도 감지덕지입니다..

황인범 슈팅이 별로라고요?
슈팅 기회가 별로 없어서 그렇지... 득점은 대부분 중거리입니다...
준수한 편이라는 거죠...

제가 6번자리 얘기한 거는...
어차피 전문 수미 못찾을 상황이면... 수미없는 전술로 갔을 때...
황인범을 내려 세우면 어떨까 생각해 본 겁니다...
활동량과 연계, 킬러 패스능력이 좋으니까요...
지난 시즌 나폴리의 로보트카가 전문수미는 아니었잖아요...
그런 상황을 생각해 봤습니다...

나폴리의 로버트카는 전문 홀딩형 수미도 아니고.. 수비력이 아쉬운 선수는 맞지만..
김민재의 넓은 커버 범위와..
로보트카의 뛰어난 탈압박 능력이 어우러져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죠..^^

황인범 괜찮은 선수지만.. 로보트카 처럼 매우 뛰어난 탈압박 능력을 보유하진 않았죠
또한.. 더블 볼란테가 아닌 원 볼란테로 서려면..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넓은 커버범위도 필수라서..
대안으로 더블 볼란테의 한쪽으로 서는게 그나마 낫다고 판단되네요.

그리고 프로는 골로 증명 받아야 합니다. 황인범은 시즌당 골 숫자도 적고
대표팀에서도 슈팅 때릴때마다 번번히 빗나가는 경우가 수도 없이 많아요^^

솔직히 슈팅 능력은 홍현석, 정우영이 더 위 입니다.

예.. 뭐.. 로보트카같은 수미 찾아 보세요...
무슨 피파온라인 하는 것도 아니고...
없는 자원을 무슨 수로 떼워요?
저는 현실을 얘기하는 겁니다...

저도 황인범선수를 플메로 봤을 때 어느정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보는데.....
기복이 좀 심한편이며 결정적으로 피지컬이 많이 아쉽죠.

담시즌 세리에 가자!

인범이 직전에 1000만유로에 갈곳 못찾아서 어려움을 격다가 즈베즈다에 500만 유로에 이적 했습니다
이게 황인범 선수에 대한 유럽 클럽들의 평가를 대변하다고 봅니다
이가격이면 좋게봐도 PL 중하위팀들 서버자원 2-3순위권 선수정도의 평가죠
현재 평가로는 영국은 승격도전하는 챔피온쉽팀, 독일은 중하위권팀 정도가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올해 잘해서 좋은팀으로 갔어면 합니다만 즈베즈다 계약기간을 고려한다면 어려운 도전일 겁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계약에 750만 유로 바이아웃이 있다고 추정된다는 정도

황인범 만한 애들 유럽에 널렸음. 기술 후진 한국에서나 좀 특출난거지

이재성이 마인츠 에이스인데, 이청용 이재성 나갈 때 그렇게 이야기 하던사람들
다 여친없고 찐따ㅅㄲ라던데 ㅜ

저도 황인범 대표팀 6번 자리 항상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김민재 선수와 합이 잘 맞을 것이라 봅니다.
첼시에 황인범이 굉장히 잘 어울릴 것이란 생각도 저와 같네요.

분데스리가 홈그로운 12명, EPL 홈그로운 8명 , 스페인 외국인 3명 , 리그앙 외국인 4명

솔직히 황인범이 매우 좋은 미드필더 이지만 각 리그 탑팀들은 검증된  대체자원이 너무 많은 상태 ...
현실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이상 자국리그에서 찾는게 더 효율적인 중간 그룹
돈이 없는 하위팀 ....

포르투칼이나 터키 같은 변두리에서 오퍼가 많이 오는 이유 ㅠㅠ

개인적으로 세리아A나 분데스리가 중하위권 팀에서 충분히 뛸 실력이 된다고 봅니다.
황인범 평가절하를 하는 사람 대부분
김민재때도  토트넘가면 조 로든한테도 밀리는 3~4선발이다.
유럽에서 안통한다. 나폴리가서도 백업이다 라고 생각했을 분들이 많을거라고 봅니다.
김민재때와 마찬가지로 황인범도 유럽 5대리그 충분히 통할만한 실력이라고 주변 관계자나 업계에서 평가했었죠.
실제로 경기력을 봐도 그렇다고 봅니다.
아시아선수에 대한 편견으로 다른 유럽이나 남미 선수에 비해 쉽사리 올라가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번 챔스경기 이후에 관심도 더 커질것이고
겨울이나 여름 시장에 좋은 소식 올거라 기대해봅니다.

망상끕이긴한데. 앵커형.홀딩형. 메짤라.볼란치 공미.수미 구별하지말고....이재성하고 황인범 2미들 국대 동시기용도 한번해봤으면

약간의 특성차이는 있지만.. 각각단점은 소녀슛과 투박함)이나 어쨋든
 둘다공히 미친듯한 활동량으로 잘분담하면 전방 압박부터 해서 중원 싹쓸어버릴거 같은데... 물론 아시아권서 한국에 중원싸움 걸만한팀 자체가 몇없지만

글고 김민재 홀딩미들도 좀 보고싶은..밑에 중앙수비가 문제지.. 홀딩미들로도 실력은 아시아단연최강

이재성-황인범 조합은 이미 몇 번 있었던 걸로 아는데요?
그 경우에 수미자리에 수비부담이 많이 작용했던 걸로...
만일 이재성- 황인범 투 미들이면 누군가 6번자리에 내려와야 하는데...
홍현석을 갖다 놓자니... 홍현석이 아깝고요...
그래서, 433일 때... 이재성 - 홍현석 투미들로 전진시키고...
황인범을 내려 세우면 어떨까? 생각해 본 겁니다...

실패인모양. 뭐가 안맞았을까.. 김민재까지 홀딩으로 3미들로 두면 장점이 극대화될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