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아스날 리버플 경기 다시 찬찬히 살펴보니 ...
토트넘 우승 가도는 탄탄하기는 커녕 지극히 매우 극단적으로 험난한 길임을 알았다. 그래도 긍정적인 꿈을 꾸고 싶다. 인생 살만큼 살아보니 역시 대부분의 사건들은 일반적인 방향으로 흘러가지만 간혹 정말 의외의 경우가 일어나기도 하더라. 혹시 아시안컵/아프리칸컵 종료시까지 3위권 내에서 버틴다면 꿈을 꿀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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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를 좋아하고 한국 축구를 사랑하지만 지나친 국뽕은 진정한 축구팬이 아니라고 생각하던 그 뽀대나는 자부심은 엿장수에게 팔았는지 그저 지금의 나는 이번 시즌 흥민이가 리그 우승컵과 아시안컵을 들어올리는 걸 진심으로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솔직히 겉으로는 아닌척 하지만 속으로는 기도하는 심정일수도 ㅎㅎ
신이 있다면 올해는 우리 흥민이에게 손짓한번 해주셨으면 ...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